고성통일전망대(tongiltour)... 강원도 고성 볼거리 여행지 관광코스... 북한땅을 볼수 있는 곳

강원도 고성 볼거리 여행지 관광코스 통일전망대

 

강원도 고성을 대표하는 여행지 관광코스, 통일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고성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금강산과 동해바다의 비경을 볼수있는 장소입니다.

 

 

한적한 도로를 달려 통일안보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고성통일전망대는 여기에 있는 출입신고소에서 신고절차를 마쳐야만 출입할수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 쉽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북한땅을 직접 볼수있는 장소까지 가는 길이니...

 

 

 

 

상점건물 안쪽에 출입신고소가 있었는데, 여기에서 사진 가장 아래에 있는 출입신청서를 작성하고 확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참고로 고성 통일전망대는 4000원의 주차료와 성인 기준 3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를 지불하고 또 출입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정한 시간이 되면 해당 차량들이 동시에 안쪽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오전 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동시 출발하니 이점도 미리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대신, 귀가할때는 자유이니 참고하시구요. 통일전망대의 출입신고 및 이용방법에 관한 사항은 아래 통일전망대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홈페이지

 

 

 

통일전망대로 가는 길을 한참 달리다보면 아래의 사진에 나오는 검문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검문을 실시하는데, 차량의 네비게이션 끄는걸 비롯해서 준수사항에 대한 설명도 잠시 있습니다. 그런 다음 사진 아래의 노란색 허가증을 발부받으면, 통일전망대로 가실수가 있습니다.

 

 

 

 

검문소에서 또 한참을 달려 금강산 휴게소에 도착을 합니다. 차를 주차하자마자 곧바로 위쪽에 있는 통일전망대로 향했습니다.

 

 

 

 

건물 안쪽을 지나 북쪽 땅을 볼수있는 전망대에 올라섰네요.

 

 

 

 

전망대에서 본 북쪽땅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른건 없었습니다. 다만 너무도 아름다운 모래해변이 철조망으로 분리가 되어 있다는 점과 끊임없이 나오는 선전방송이 귀에 거슬린다는 점... 아마 통일이 되고 나면 이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 사람들의 여행지이자 피서지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전망대에 있다가 아래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방향은 올라갈때와는 달리했는데, 아래쪽에도 데크로 만들어진 좋은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바닷바람도 쐬고 북쪽땅도 바라보다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차장 한편에 6.25 전쟁체험관이라는 작은 전시실이 있어서 이쪽으로도 한번 가봤습니다. 무료시설...

 

 

 

 

내부에는 사진과 인형같은 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전시물은 전사자 유해발굴로 찾아낸 국군에 관련된 사항들로, 모든 한분한분이 다 드라마 속에 이야기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어쨌건 전쟁은 없어져야겠습니다.

 

 

 

 

 

 

 

 

강원도 고성 볼거리 관광코스 고성통일전망대...

가는 길 가는 방법이 복잡하고 쉽지 않아서 그렇지 한번은 가볼만한 여행지라 생각합니다. 고성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우신다면,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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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알찬 고성여행 되시구요, 좋은 추억도 많이들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