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유적지 고창볼거리 가볼만한곳... 다음엔 6코스 모두 돌아봐야지

고창볼거리 가볼만한곳 고창 고인돌유적지

 

전북 고창의 고인돌유적지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고창 고인돌유적지는 400여개의 고인돌 무덤이 있는 곳으로, 화순과 강화의 고인돌과 함께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고창 고인돌박물관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고창 고인돌유적지는 차로 들어갈수가 없기 때문에, 바로 인근에 있는 고인돌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시는게 편리합니다. 입장료가 있는 고인돌박물관은 일단 그냥 패스를 했구요, 입장료 받는 곳에서 고인돌유적지까지 운행을 하는 관람열차 승차권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인돌박물관을 지나 고인돌유적지로 향했습니다. 중간에 어디선가 옮겨온 고인돌도 잠시 둘러보구요. 고인돌박물관 근처로는 이런 전시용고인돌도 많이 있습니다.

 

 

 

 

 

고인돌유적지 관람열차인 모로모로열차의 승강장을 지나 다리를 하나 건넙니다. 운좋게도 이날 고인돌유적지 관람열차의 운행하는 모습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계속 길을 따라 고창 고인돌유적지로 향합니다. 길 좌측에는 고인돌유적지와 관련된 관광시설 공사가 진행중인 모습인데, 공사를 그만둔지 제법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고창 고인돌유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설명판과 지도도 사진에 담아보구요. 눈앞에 보이는 고인돌 무덤이 128기의 고인돌이 있는 제3코스이고, 여기를 포함해 총 6코스의 고인돌유적지 구간이 있다고 하네요.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인돌유적지는 마치 넓은 평원같은 모습입니다. 중간중간에 고인돌이 있긴해도, 고인돌의 느낌보다는 경치 좋은 목장같은 느낌이였으니까요.

 

 

 

 

 

 

왼쪽편으로 가면서 고인돌유적지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고인돌도 사진에 담아보구요.

 

 

 

 

고창 고인돌유적지는 고인돌도 고인돌이지만, 풍광이 좋아서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사실, 이 정도로 풍광이 멋진 곳인줄 가기전엔 몰랐는데, 가서 보니 너무 좋더군요.

 

 

 

 

 

그렇게 왼쪽 끝까지 가면, 3코스의 끝이자 4코스와 5코스의 시작점이 나옵니다.

 

 

여기서 잠시 앉아 풍광을 즐기구요...

 

 

5구간쪽으로도 가보려다, 다음 기회로 미루고 원래 출발지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중간에서도 잠시 고창 고인돌유적지의 풍광을 더 즐기구요...

 

 

고창 고인돌유적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라는 타이틀도 중요하지만,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은 볼거리였습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풍광도 좋은...

이날은 그냥 대충 3코스만 둘러봤는데, 다음에 고창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6코스 전구간을 둘러보자고 와이프와 약속을 했습니다. 어쨌건 고창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우시면, 한번은 가볼만한곳이니,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떠나는즐거움/꼭 가봐야할 곳] -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그러면 고창의 좋은 볼거리 많이들 둘러보시구요, 알차고 재미난 고창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이곳 고창 고인돌유적지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곳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