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산 등산코스... 강원도 영월 백덕산 등산지도 산행코스... 문재터널 기점 원점회귀코스 추천...

강원도 영월 백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추천

 

강원도 영월의 백덕산을 다녀왔습니다. 해발 1350미터의 백덕산은 산림청이 지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저희는 문재터널을 기점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고, 총 등산시간은 하산시간까지 포함을 해서 5시간 가량 걸리는 등산코스였습니다.

 

 

문재터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백덕산 등산코스가 시작이 되는 문재터널에 가실때는 약간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는데, 문재터널을 지나는 차들의 속도가 높기 때문에 조심해서 갓길에 차를 주차하셔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횡성에서 평창쪽으로 문재터널을 넘어오면 이내 오른쪽에 차를 주차할만한 장소가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백덕산 등산코스 등산지도부터 확인을 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을 합니다. 등산지도상 문재터널-925봉-헬기장-당재-백덕산 정상 순으로 산을 올랐구요, 하산은 등산길을 그대로 되돌아 오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터널 왼쪽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열심히 오르다보면, 임도가 나오는데 그 임도에서 왼쪽으로 조금 가면 다시 백덕산 등산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이 있으니, 그리로 계속 오르시면 되겠습니다.

 

 

 

 

초반은 조금 경사가 있고, 그다음부터는 평이한 등산코스입니다.

 

 

 

 

 

제가 다녀온 백덕산 등산코스는 사람이 아주 많이 다닌 등산로는 아닌듯 보였습니다. 제가 산 꼭대기까지 다녀오는 동안 한명의 등산객도 마주치지가 않았으니까요. 등산로도 가끔씩 이정표도 있고 사람이 다닌 흔적도 있었으나, 그다지 많이 다닌 산행코스는 아닌듯 보였습니다. 봄,여름, 가을철에는 상관이 없지만, 눈이 많이 쌓인 겨울에는 길을 잃을수도 있는 구간이니, 이점 미리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헬기장에 도착을 했네요.

 

 

 

 

 

 

약간씩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산을 계속 오릅니다.

 

 

 

 

중간중간 이정표를 하나씩 만나며 계속해서 산을 올랐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이정표도 나오고 사람이 다닌 흔적도 있는 산행코스이지만, 사람이 많이 다닌 산은 아닌듯 보여 길을 잘 따라서 가야만 합니다. 이건 하나의 팁인데, 올라가는길에 갈림길 비슷한게 나오면 왼쪽편을 택하는게 조금이나마 쉽고 편하게 오를수 있는 길처럼 보였습니다. 내려오실때는 반대로 하시구요.

 

 

 

 

 

 

 

 

밧줄을 잡고 내려와야하는 구간도 간간이 있고... 이제 정상까지 2키로미터 남았습니다.

 

 

 

 

 

계속 아무 생각없이 오르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1.2키로미터 남았네요.

 

 

 

 

 

정상까지 500미터쯤 남으면, 산등성이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줄기가 아주 희안하게 굽은 나무도 하나 지나고...

 

 

백덕산 정상 바로 아래에서는 오른쪽편으로 돌아서 오른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바로 앞에 있는 절벽이 정상이 아니고, 오른쪽편으로 조금 더 가야 정상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쨌건 무사히 정상에 도착을 했네요.

 

 

 

 

 

정상석부터 사진에 담습니다. 영월 백덕산 정상... 해발 1350미터...

 

 

백덕산도 높은 산답게 정상의 전망이 좋은 산이였습니다. 조용하고...

정상의 경관을 사진에 담고, 영상도 카메라에 잠시 담아봤습니다.

 

 

 

 

 

 

 

 

그렇게 잠시 쉬었다가 이내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하산코스는 말씀드린대로 등산코스를 그대로 역행해서 내려오는 구간으로 잡구요, 하산시간만 2시간 15분쯤 걸렸습니다.

 

 

 

 

 

강원도 영월 백덕산 등산코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위험하거나 숨이 턱턱 막히는 아주 힘든 구간이 있는 산은 아닙니다. 대신, 말씀드린대로 겨울철 눈이 많이 쌓이면 길표시가 잘 안보일수도 있고, 왕복구간이 짧은 편이 아니여서 하산할때 체력적으로 약간은 힘들수가 있는 산일수는 있겠습니다. 등산시간도 짧은 편은 아니니까요. 저희 같은 경우에도 내려오는 시간이 올라가는 시간과 별반 차이가 없었는데, 여하튼 간식 챙겨가셔서 쉬엄쉬엄 오르시면 누구나 오를만한 그런 산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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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모두들 안전한 산행되시고, 좋은 공기 좋은 경치 많이들 즐기시다 내려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