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식당... 마산 오래된 맛집 정식집...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창원 불로식당...

창원시 마산맛집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정식집 불로식당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불로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불로식당은 1951년에 창업한 60년이 넘은 오래된 한정식집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에도 선정이 된 맛집이기도 합니다.

 

 

불로식당에 도착을 했습니다. 좀 번잡한 동네에 위치한 식당이여서 차대기가 편하진 않았구요, 대충 차를 대고 식당에 와서 물어보니 오후2시까지는, 그러니까 점심때는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식당 내부는 여느 다른식당과 크게 다른점은 없었구요, 모두 좌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한쪽방 한켠에 자리를 잡고, 한정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한정식 이외에도 장어국, 생선국, 비빔밥 의 메뉴들이 있었지만(가격은 모두 7000원이네요), 오래된 한정식집이라고 해서 한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인분 2만원해서 합 4만원...

 

 

 

잠시 기다리면, 이런저런 찬들이 하나씩 차려지기 시작합니다. 과메기와 각굴은 올해 이집에서 처음 맛을 보는건데, 참 맛나더군요. 바닷가 도시여서 해산물이 주를 이룹니다.

 

 

 

 

 

 

 

 

회도 몇점나오고, 어묵탕도 나옵니다. 회맛은 그다지 확 와닿진 않았구요.

 

 

 

 

 

대신, 가리비 생으로 된게 맛났습니다. 생가리비는 여기 불로식당에서 처음 먹어보는 건데, 이곳 창원에서 이후 한번 더 맛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명태전과 닭백숙 반바리도 나왔는데, 의외로 닭백숙이 아주 별미더군요. 압력밥솥에 쪄서 그런지 살이 아주 야들야들하니 맛나게 익어서... 여하튼 닭백숙이 아주 맛났습니다.

 

 

 

이젠 맛있게 열심히 먹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는데, 밥과 시락국이 나왔고, 거기에 꽁치 한마리와 버터에 익힌 옥수수통조림도 나왔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밥한공기까지 완전히 클리어 하면서, 이곳 불로식당에서의 식사를 끝마쳤습니다. 아마 저희처럼 깨끗하게 모든 접시를 비운 사람은 거의 없지 싶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창원시, 마산 오래된 맛집 불로식당...

오래된 한정식집, 오래된 정취의 맛집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아주 특별한 상차림은 아니지만, 오래된 무언가가 있는 차림이라는 생각은 확실히 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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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맛난 창원 먹거리 맛난 마산 맛집 많이들 즐기시고, 재미나고 알찬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이곳 마산 불로식당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에 선정이 된 맛집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