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국민관광지... 야영장 캠핑장 카라반이 있어서 캠핑하기 좋은 곳 영동 갈만한곳 관광지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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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 있는 송호국민관광지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송호국민관광지는 금강상류에 자리잡고 있는 관광단지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좋아 보이는 곳이였습니다. 주변으로 곳곳에 캠핑장 야영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캠핑하기도 좋았고, 더군다나 수영장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여름철 가족 관광객들에겐 여러모로 편리한 곳이였습니다. 여름 영동 관광지론 가장 갈만한곳이 아니겠나 생각합니다.

 

 

송호국민관광지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 안쪽에는 송호청소년수련원이 있더군요. 학교 단위로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로 보입니다.

 

 

 

송호국민관광지 입구를 들어서서 솔밭쪽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와인체험관을 지나면 바로 솔밭입니다. 저희들은 솔밭 왼쪽에 있는 수영장쪽으로 먼저 한번 가봤습니다.

 

 

 

 

족구장을 지나면 수영장이 나오는데, 지금은 시즌이 아니여서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밖에선 몰랐는데, 안쪽에 들어와서 보니 제법 여러가지 시설들이 갖추어진 좋은 관광지입니다. 수영장 이용요금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여서 여름철에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겠나 추측해봅니다.

 

 

 

 

 

 

 

수영장을 비켜 옆쪽으로 지나가면, 캠핑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옆쪽 강변에 있는 소나무 숲 아래에도 야영장은 곳곳에 마련되어 있구요. 역시나 여름에는 야영족들이 많이 몰리지 않을까 추측이 되네요.

 

 

 

 

 

끝까지 들어가면 아주 넓은 축구장이 나옵니다. 축구장까지 있을지는 몰랐는데... 어쨌건 학교 단위의 단체 관광객들까지 고려한 관광지입니다.

 

 

 

거기에서 강쪽으로 돌아 강변을 걸으면서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여기저기 모두 야영장이 구획되어 있더군요.

 

 

 

 

그렇게 걷다보면 오른쪽 숲 안쪽에 정자같은게 보입니다. 뭔가 싶어서 한번 가봤네요.

 

 

 

 

 

 

탑과 불상까지 있는걸로 봐선 근처에 절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려와서 봤더니만 설명판이 있네요. 여의정이라는 이름의 정자입니다.

 

 

 

그 소나무숲 끝가지 들어가면 송호와인테마마을 이라는 간판이 나오고 그 뒷쪽으로 카라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야영장비가 없는 분들은 야영장이나 캠핑장 대신 이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듯 한데요, 곳곳에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된 곳이 바로 이곳 송호국민관광지입니다.

 

 

 

 

 

 

 

그렇게 카라반까지 둘러보고 송호국민관광지를 빠져나왔습니다. 중간에 재미나게 생긴 와인병 모양의 벤치가 있어서 그것도 사진에 담아봤구요, 이 곳이 영화 소나기의 촬영장이라는 표식이 있어서 이것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송호국민관광지...

말씀드린대로 야영장 캠핑장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놀이시설이 있어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아주 좋아보이는 관광지였습니다. 영동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는 분이라면, 참고하셔도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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