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자갈마당... 태종대 근처 가볼만한곳 숨겨진 볼거리...

태종대 숨겨진 볼거리 가볼만한곳 한국해양대학교 자갈마당

 

한국해양대학교 내에 있는 자갈마당을 다녀왔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태종대 바로 옆에 있는 조도라는 섬에 건립이 되어 있는데, 그 안쪽에 있는 자갈로 된 해변이 아름답다고 해서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태종대를 여행코스로 생각하시는 분은 덤으로 다녀오셔도 나쁘진 않을듯 싶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멀리 보이는 섬으로 들어가면 한국해양대학교가 있구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태종대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전 걸어서 한국해양대학교로 들어갔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가 있는 섬까지 연결된 길다란 도로를 끝까지 들어가면 한국해양대학교라고 새겨진 큰 조형물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끝까지 들어간뒤 막다른 길에서는 왼쪽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그런 다음 바닷가 끝에 있는 학교 건물이 나올때까지 쭉 들어가야하구요.

 

 

 

 

 

 

 

여기에서 건물 왼쪽편으로 돌아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멋진 그네가 2개 설치되어 있는데, 그 아래쪽이 오늘 목적지인 한국해양대학교 자갈마당입니다.

재미나게도 이곳에서는 멀리 오륙도의 섬 네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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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덕에서 내려와 자갈마당 해변으로 들어섰습니다.

 

 

 

 

바닷물부터 한번 들여다보고...

 

 

이곳 한국해양대학교 자갈마당 해변은 거제도의 몽돌해수욕장처럼 작고 새까만 자갈로 된 해변이였습니다. 대신, 올때 기대를 가졌던것 만큼 크고 볼만한 볼거리가 많은 바닷가는 아니였습니다. 그냥 대학교안에 숨겨져 있는 작은 조약돌 해변... 뭐 그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찾아가시면 되겠네요...

 

 

 

 

맨질맨질한 촉감이 좋은 조약돌도 한번 만져보고, 바닷바람도 시원하게 쐬어보고...

 

 

그렇게 잠시 한국해양대학교 자갈마당에서 좋은 공기마시고, 이번 부산여행길의 마지막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 자갈마당,

솔직히 큰 볼거리가 있는 여행지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대학교가 세워져 있는 작은 섬에 숨겨진 해변이라고 생각을 하면, 나름 운치있는 장소인것 같네요.

언제 태종대 가실일이 있으시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으듯 싶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그러면 알찬 부산여행되시고, 좋은 볼거리 많이 찾아보는 재미난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이곳 한국해양대학교 자갈마당은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에 선정된 장소입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