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장날 황간시장... 충북 영동 5일장 재래시장 전통시장... 장날은 2일과 7일

충북 영동5일장 황간장날 황간시장

 

충북 영동의 황간5일장을 다녀왔습니다. 황간시장은 마지막 날짜가 2일과 7일인 날에만 열리는 5일장 전통시장으로,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는 충북 영동의 5일장 중 하나입니다.

 

 

황간시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황간 중학교 바로 옆이였는데, 장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장터의 흔적은 남아있고, 여전히 물건을 팔러 나온 상인들도 있었습니다. 상인들의 숫자에 비해서 장터는 큰 편이였는데, 아마 예전보다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어 그런 모양입니다.

 

 

 

 

 

 

장터 여기저기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물건을 팔러 나오신 분들을 제외하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사진찍기가 뭣 하더군요. 그래도 조심조심 황간장날의 황간시장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어물전도 보이고...

장터 바로 옆에 붙어있는 오래된 슬레트 지붕의 집들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렇게 잠시지만 충북 영동의 황간시장을 둘러봤습니다.

 

 

 

 

황간은 제법 큰 동네입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있는데다, 면소재지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날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약간은 의아스러웠습니다. 아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도시로 빠져나가고, 또 조금만 가면 영동읍내에 큰 시장이 있으니 그런 모양입니다. 어쨌건 아직까지 남아있는 영동의 오래된 5일장 중 하나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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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여행지 많이들 둘러보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들 쌓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