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131호텔... 안동 숙소 모텔 무인텔 숙박시설 추천 스튜디오일삼일

안동 모텔 무인텔 숙소 숙박시설 추천 스튜디오131호텔

 

 

이번 여행길에 이틀동안 묵었던 안동의 스튜디오131호텔입니다. 일종의 무인텔로 생긴지도 얼마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조용한데다, 주변 경관도 나쁘지 않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안동 스튜디오131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무료 숙박권이 생겨서 방문한 곳인데, 안동시내와는 살짝 떨어진 곳...

 

1층 문을 들어서면 무인 정산 시스템이 있습니다. 저희처럼 숙박이 목적이신 분은 여길 이용해서 계산하고 체크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인텔에서 숙박을 해보는게 여기 스튜디오131호텔이 처음이여서, 옆쪽에 있는 드라이브 인 부스도 살짝 구경해봤습니다. 예전부터 어떻게 되어 있는지 상당히 궁금했던 터라... 예상은 했었지만, 1층은 주차장으로 되어 있고 계단을 오르면 따로 계산할 수 있는 기계가 있었는데, 여하튼 신기했습니다. 사용해볼 기회가 전혀 없었던 곳이니... 2층 숙박은 밤 9시 이후에 가능하다고 되어 있네요.

3층에 있는 객실로 향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왼쪽편에 커피와 토스트 그리고 전자렌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참고로 토스트는 오전에만 제공...

3층 복도입니다. 온통 녹색... 기분 좋은 색깔...

저희가 묵었던 305호실입니다. 일반실, 평일 가격 5만원...

다른건 모르겠고, 객실에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가 보인다거나 특별한 경관이 보이는 그런 경치는 아니지만, 일단 시야가 탁 트여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시내에 위치하고 있지 않은게 어찌보면 이곳 스튜디오131호텔의 가장 큰 장점일 수도 있겠는데요, 조용하기까지 하니까요.

객실 사진 몇장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일단 깨끗하고 조용했구요, 방도 비교적 큰 편입니다.

욕실과 세면대도 깨끗한 편... 세면대가 실내에 있어서 이것도 괜찮더군요. 아마도 요즘 유행하는 추세인 모양입니다.

이런저런 비품들도 거의 완벽하게 갖추어져있습니다. 커다란 티비는 물론, 컴퓨터까지...

그렇게 하룻밤 잘 쉬었다가, 아침 일찍 토스트로 간단하게 식사를 한 뒤, 안동여행길에 다시 올랐습니다.

 

안동 스튜디오131호텔... 저같은 경우는 깨끗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야에 온통 풀과 나무 산이여서 커텐으로 창문을 절대 가릴 필요가 없어서... 어쨌건 여행길 하룻밤 묵기에 나쁘지 않은 곳이니, 안동여행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재미나고 안전한 안동여행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들 남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