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데이트코스 장소 추천 롯데꿈동산 공중관람차 대관람차

울산 데이트코스 데이트장소 추천 롯데꿈동산 대관람차 공중관람차

 

 

 

이번에 다녀온 울산여행길에 처음으로 타본 대관람차입니다. 울산 롯데꿈동산 공중관람차... 이런 대형 공중관람차가 없는 도시도 많아서 저한테는 색다른 경험이였는데요, 데이트코스로 딱인 곳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꼭 데이트코스가 아니더라도, 한번은 경험해볼만한 놀이기구...

 

 

멀리서 본 울산 공중 대관람차입니다. 롯데 영프라자 옥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신 다음, 7층인가 여하튼 가장 꼭대기로 올라가면 됩니다.

 

 

 

바로 앞에서 본 모습... 이런 종류의 놀이공원은 엄청 오랜만인데, 설레인다고 하긴 뭣 하지만, 옛날 데이트하던 때도 떠오르고 그렇네요.

 

 

 

바로 옆에 있는 매표소...

 

 

 

운행 시간과 요금표입니다. 세가지를 탈 수 있는 빅3를 구매하는게 조금이라도 경제적이지만, 대관람차를 제외하고는 어린이용이여서 굳이 그럴필요가 없었습니다. 대관람차 성인기준 2500원... 가격이 비싸진 않네요.

 

 

 

 

탑승... 평일 낮이여서 표를 구매하면, 바로 탈수가 있습니다.

 

 

 

타자마자 심쿵... 이거 은근히 무섭습니다. 보기엔 어린이용처럼 느껴지는데, 절대 어린이 용이 아니더라는... 오히려 어른들이 더 무서워 할 수도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제가 탄 관람차가 건물밖으로 나가면 더욱 무서워집니다. 바이킹 같은 경우는 소리도 지르고 움직이기도 하면서 스릴을 즐기는데, 이건 큰 소리를 내는 것 조차도 겁이 나더라는.... 움직이기는 더욱 어렵고... 여하튼, 쥐죽은 듯, 조용히...

 

 

 

 

중간중간 기구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그럴땐 공포가 더욱 커집니다. 혹시 부서지진 않을까... 절대 그럴리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무서움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멀리 태화강(맞죠?)도 보입니다. 다른 놀이기구라면, 창문에 바짝 얼굴을 갖다대고 쳐다볼텐데, 여기에선 도저히 그럴 엄두가 나지 않네요.

 

 

 

서서히 내려오기 시작하면서, 공포감이 줄어듭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내려와서 다음 여행지로...

 

 

울산 공중 대관람차...

짜릿짜릿하니, 재미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연인들이라면 좋은 추억을 남길수도 있을만큼 재미난 놀이기구...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면 절대로 타면 안되겠구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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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울산여행 좋은 추억 남기는 울산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