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통영 여행지 추천 통영 중앙시장

통영 여행지 추천 통영 중앙시장

 

오늘은 이번 통영 여행길에 둘러봤던 통영 중앙시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통영 중앙시장은 볼거리 먹거리가 천지인, 어찌 보면 시장의 기능과 함께 여행지의 재미까지 가진 곳이어서 통영을 방문하는 분이라면 필히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통영을 방문하면 꼭 한 번씩은 들리는 곳이 바로 이곳인데요, 이번 여행길에도 빼놓지 않고 가봤습니다. 통영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통영중앙시장 입구... 시장이 워낙 커서 이곳 외에도 출입구는 여럿 있습니다. 이 출입구가 어찌 보면 주출입구로 봐도 무방하겠는데요, 주변으로 통영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꿀빵 집이 많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꿀빵 역시나 통영을 여행한다면 필이 먹어야 할 것 중 하나...

 

시장 안쪽에는 해산물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통영만큼 해산물이 저렴한 지역이 있을까 싶을만큼 저렴하고 신선한 해산물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밖에는 건어물을 판매하는 상점이 많은데요, 길가에 앉아서 노점식으로 판매하는 할머니들의 상품들도 제법 상태가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아래의 이 골목이 여기 통영 중앙시장의 핵심 지역... 횟거리를 썰어서 판매하는 노점들이 모여있는 곳... 시장 안쪽에도 비슷한 기능을 하는 상가가 따로 있습니다만, 왠지 여기가 더 정감이 있어서 여기부터 찾게 되네요. 말씀드린 대로 비슷한 형태로 횟거리를 판매하는 시장 안 상가도 괜찮으니, 거기도 둘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생물 생선들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아래쪽 사진 중에서 왼쪽 중간쯤에 있는 삼치 7마리가 2만 원이더군요. 이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면, 아마 무조건 구입했을 듯...

 

아래가 이날 구입한 횟거리입니다. 우럭 두 마리에 커다란 참돔 한 마리해서 3만원이었으나, 우럭 한마리 빼고 2만 원에 합의를 봄...

 

그렇게 살아있는 생선을 바로 손질해서 내어줍니다. 그게 이곳 통영 중앙시장의 재미이자, 장점...

 

제철인 멍게도 구입을 했습니다. 1킬로에 7천 원... 이건 정말 잘 샀습니다. 신선하고 맛나고... 지금도 멍게 향이 코끝에 맴도네요.

 

숙소로 돌아와서 풀러 본모습... 27000원어치... 투박하고 볼품없습니다만, 맛있고 푸짐한 한상입니다. 통영중앙시장 가면 꼭 한번 이렇게 구입하고 드셔 보시길... 특히, 봄에 가신다면 멍게는 필히...

 

아래는 통영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 우리나라 국보 제305호...

통영 세병관(국보 제305호)... 통영여행 1박2일 맛집 문화재... 통영여행 가볼만한곳 두번째...

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