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화본역 군위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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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여행지 추천 화본역

 

오늘은 이번 군위 여행길에 잠시 돌아본 화본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화본역은 외딴 시골마을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티브이 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되어 꽤나 많이 알려진 여행 명소입니다. 지금도 하루에 몇 차례씩 기차가 지나가고 서기도 하는 곳으로, 작은 간이역이 주는 특별한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군위를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가볼만한곳...

 

 

군위 화본역에 도착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런 마을에 기차역이 있을까 싶을 만큼 시골... 주차장은 역사 오른쪽에 있어서 차는 거기에 주차하면 됩니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한 장 찍어주고...

 

화본역과 화본마을에 대한 설명판입니다. 진짜 한적한 시골마을 시골 간이역입니다만, 마을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젠 꽤나 유명한 명소가 되었네요.

 

역 구경도 해야겠죠... 역사 건물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만, 안쪽 기찻길로 들어갈 사람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성인 기준 1000원... 입장권이 너무 고급지다 싶은데, 책갈피로 쓴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보기에는 그냥 여행지로 꾸며놓은 폐역 비슷한 느낌입니다만, 지금도 기차가 지나가고 서는 진짜 역입니다.

 

왼쪽 멀리 급수탑이 보이네요. 예전 증기기관차가 지날 적엔 이곳에서 물을 채우곤 했던 모양... 저런 급수탑이 아직 남아 있는 곳을 여행길 몇 군데 다녀왔던 기억도 있습니다. 추풍령역 같은...

 

 

충북 영동 여행지 등록문화재 추풍령역 급수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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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을 지나서, 급수탑 구경에 나섭니다.

 

급수탑 문이 열리네요. 그래서 열어봤습니다.

 

안쪽 조형물...

 

바깥을 내다보고 있는 소녀 동상...

 

그렇게 화본역과 급수탑까지 둘러보고, 역사를 빠져나왔습니다.

 

역사 바로 옆에는 기차로 만든 레일 카페가 있네요.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는 않은... 아마, 코로나 때문이겠죠. 빨리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그렇게 군위 화본역을 둘러보고, 다음 군위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화본마을과 화본역은 굉장히 조용한 시골마을에 자리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적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니... 군위 가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래는 군위에 있는 또 다른 가볼 만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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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에 있는 한밤마을이라는 작은 시골 동네입니다. 일명 돌담마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쌓여진 동네로, 예전에 1박2일 멤버들이 찾아서 유명해진 동네이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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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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