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서울 시내 미술관 추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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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미술관 추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덕수궁관

 

오늘은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서울 한달살기 9일째로, 숙소 근처에 있는 미술관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곳으로 두 곳을 선정했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두 곳 모두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입장료가 무료로, 괜찮은 전시회가 있을 때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서울 시내에서 숙박하는 여행객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 물론,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입니다.

 

예전 서울 여행길에 한 번 와봤던 곳이어서, 많이 눈에 익네요.

 

오늘의 목적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참고로 이 미술관을 선택한 이유는, 박수근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물론, 저희는 미리 예약을 했구요, 예약을 한 사람들에 한해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전시회였습니다.

 

무료 관람이 가능한 전시회여서, 특히나 박수근이라는 명성 높은 화가의 전시회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는...

 

밀레를 사랑한 소년, 박수근...

 

1,2층 거의 전관을 사용해서 전시하고 있는 전시회인지라, 굉장히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애들의 습작처럼 보이는 그림도 있고... 이건희 컬렉션의 일부라고 합니다.

 

박수근 화백은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했다고 하네요.

 

그림 속에 수근이라는 글씨가 없으면, 박수근 화백의 작품일까 싶기도 한 그림도 있습니다.

 

역시 색다른 스타일의 정물화...

 

그리고 박수근 화백의 작품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스타일의 그림들...

 

그렇게 박수근 화백의 전시회를 감상하고, 광화문 옆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향했습니다. 경복궁관에서 걸어서 30분쯤 걸렸습니다.

 

 

여기도 역시 무료로 감상이 가능한 곳과 입장료를 지불해야 볼 수가 있는 전시회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사전 예약을 하고 가서 저희는 무료로 감상을 했구요.

 

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작가들이라고 합니다.

 

설치예술이라 부르나요...? 어렵네요...

 

또 다른 전시실... 덕수궁관에서 본 박수근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어서 당황스럽습니다.

 

예술일까 싶은 작품도 보이고...

 

그렇게 문화가 있는 날, 국립현대미술관 두 곳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중구나 종로구 쪽에 숙박하는 분이라면 가볼 만한 서울의 미술관들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서 가야만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있으니, 꼭 기억해두셨다가 평상시에 궁금했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때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서울 여행길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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