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대덕식당]... 대구 앞산 맛집... 오랜만에 찾은 앞산 대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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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앞산 등산을 마치고 들른, 대덕식당이라는 선지국밥집입니다. 대구 사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 정도는 가보셨을만한 오래된 대구맛집인데요, 저도 참 오래간만에 가본것 같네요.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덕식당은 앞산을 내려와서, 길을 건너자마자 큰 길가에 바로 보입니다. 차는 식당 주차장도 있구요, 근처에 무료 주차장도 있으니 아무곳에나 세워두시면 되겠습니다. 식당 모습은 그대로이네요.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딱 점심시간 쯔음이여서 그런지 손님들이 제법 계시더군요. 저희들은 선지국밥 2그릇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이내 선지국이 나오구요,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그 사이 메뉴판과 가격표도 사진에 담고... 매우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이곳에 오는 손님들의 90%이상은 모두 선지국을 드신다고 여겨집니다. 여기 대덕식당이 유명해진 이유가 선지국이니까요...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다진마늘만을 투하하고 휘휘 저은 다음 선짓국 맛을 봤습니다. 맛은 나쁘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구요. 그냥 평범한 선지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내용물은 선지를 제외하곤, 배추 시레기가 대부분이고 간혹 토란대도 보이고 그렇습니다.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아무래도 이런 국밥은 밥을 말아서 먹는게 진리이니 밥을 말어서 먹었습니다. 양이 작진 않습니다. 특히나 밥공기가 보통 식당들 밥공기보단 큰 편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깍뚜기가 제법 입에 맞더군요.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그렇게 먹다보면, 특히나 겨울등산을 마친후여서 그 맛이 더 좋습니다. 금세 밥공기는 비워집니다.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여기 대덕식당에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선지국밥이 5000원이나 하더군요. 제 기억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왔을때 3000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가게에 붙어있는 가격인상에 관한 안내문을 참고해보면, 적어도 5년은 더 된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와본지가...

뭐 어찌되었건 대덕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밥 한끼를 해결할수 있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였는데, 어찌보면 그 가장 큰 메리트가 사라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타깝네요...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그렇게 밥을 먹고 나오면서 포장도 해왔습니다. 여기 대덕식당에 오면 가격이 저렴해서 무조건 국을 포장 해오는 편이였는데, 그 포장가격도 많이 올랐네요. 예전에는 한통에 10000원이였는데, 지금은 15000원 하더라구요. 오르는 물가를 막기가 쉽진 않은 모양입니다.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집에서 포장해온 선지국을 풀러봤습니다. 맛이나 양은 크게 달라진건 없는것 같은데, 가격이 올랐으니... 말씀드린대로 대덕식당은 가격이 가장 큰 메리트였는데, 그 부분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그래도 포장해온 선지국과 근처 마트에서 구입한 닭튀김으로 집에서 늦은 산행 뒷풀이를 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네요...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대구에서 꽤나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고 또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맛집 앞산의 대덕식당, 이렇게 오랜만에 한번 들려봤습니다. 아마 대구에서 오래사신 30-40대 쯤 되는 나이대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정도는 가본 식당일것입니다. 저 또한 아주 어릴때 부모님 손에 끌려서 가본곳이기도 하구요.

말씀드린대로 저렴한 가격에 밥한끼 해결할수 있는 장소인데다, 앞산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에 오르고 난뒤 식사하기도 좋은 장소이기에,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것 같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가격이 예전만큼 저렴하진 않아서 큰 메리트가 사라지긴 했어도, 그래도 혹 앞산에 오를일이 있으시면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 맛집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요새 젊은 분들에게야 특별한 맛이나 큰 장점이 없는 식당일진 몰라도, 오랫동안 대구에서 사신 중년 이상의 분들에겐 작은 추억이나마 하나씩은 있는 장소일터이니까요...

앞산에 오를일이 있으면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대구앞산맛집 대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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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좋다' 블로그입니다. 전국 방방곡곡 여행중이구요, 이곳저곳 가볼만한 여행지와, 좋은 산, 좋은 먹거리 등을 경험하고 정리하고 있으니, 여행정보에 대해 서로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이좋다' 즐겨찾기 해두시고 보시면 더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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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우주둥이 2014.01.10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이 바뀐뒤로 맛도 좀 변했고 가격도 올랐어요 아쉬울뿐^^

  • BlogIcon 문제없음 2014.01.11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가격만 저렴하다면, 지금도 앞산 산행후에 가볼만한 집인데...
    아쉽네요...^^

  • BlogIcon 강냉이 2014.07.11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덕식당 완전 별로예여~ 서빙하시는 분 반찬 그릇 상에 던지 듯이 슬라이딩 시키더군여~ 기분 완전 상했어여~ 선지 양도 적고~ 같은 가격 선지국밥에 비해 선지 양도 적고~ 싸가는거 3만 2만 있는데 15000원치 주긴 준다고 하더만여~ 퉁명하게 말하고 반찬그릇 툭툭 놓고 완전 실망임당~ 가지마세여~ 돈내고 밥먹고 기분상해서 나왔음당~

    • BlogIcon 문제없음 2014.07.12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다른건 모르겠고, 가격이 올라서 싫더군요... 산에 오른 후 저렴하게 한끼 때우는게 이집의 장점인데... 뭐 어쨌거나 괜찮으면, 계속 장사가 잘될거고, 아니면 반대가 되겠죠....^^

  • 사용자 2015.05.01 0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의도에서는 어떤 식당에 가서 무슨 음식을 시켜도 최소 7000~8000원인데 5000원이 비싸다고 하는 게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오히려, 저 사진과 재료 값/인건비 등을 생각하면 5000원이라는 가격에 팔아서 돈이 남을까 의심이 될 정도인데요.
    어차피 들어가는 돈이 있는데, 자꾸 가격이 싸길 바라면 눈에 안 보이는 곳에서 원가 절감을 하게 되고 결국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 오는 게 아닐까 합니다. 눈에 안 보이는 곳이라는 건, 재료의 질이라든가, 위생 상태 등이겠죠.

    • BlogIcon 문제없음 2015.05.01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전히 틀린 말씀은 아니나, 예전부터 이곳 대덕식당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있었거든요... 5000원이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저렴한 가격도 아니니까요...

  • 2019.05.06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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