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대구 앞산 야경이 이쁘다는 대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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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야경 추천 대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

 

 

오늘은 야경이 이쁘다는 대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그 이쁘다는 야경을 볼 수 있는 밤에 다녀왔으면 좋았겠지만, 집에서 거리가 너무 멀고 더불어 앞산 등산 후 방문한 곳이어서 앞산 야경이 없다는 점은 양해 바랍니다. 다만, 굳이 야경을 위해 밤에 방문하지 않아도 될 만큼 경치 좋고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대구 앞산 근처에 가볼 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 여기 추천해 봅니다. 어저께 소개해드렸던 앞산 전망대와 함께 돌아보면 더욱 좋을만한 곳입니다.

 

대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

주차는 이곳에 하면 편합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쪽에 있는 앞산 빨래터 공영주차장으로, 1시간이 무료입니다. 2시간이면 1000원인데, 근처에 주차할만한 곳이 따로 없기에 여기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빨래터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계단을 내려갑니다. 우물을 포함한 동상 및 조형물들이 반겨줍니다.

 

 

여기가 앞산 빨래터 공원...

 

 

이름 그대로 여기가 아주 예전엔 빨래터였다고 합니다. 저희는 잘 모르지만, 저희 부모님 세대는 다들 잘 알만큼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아래 사진의 장소에서 예전엔 진짜 빨래를 했다고 하니...

 

 

빨래터 공원 입구 조형물들을 지나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 위쪽에 아래 사진과 같이 앞산 해넘이 전망대가 나옵니다.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가 운영시간...

 

 

못 보던 커다란 다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에 왔을 때는 없었던 것... 전망대에서 길 건너 산 아래까지 연결해 주는 다리입니다.

 

 

몇 년 전 왔을 적엔 아래 사진의 전망대만 있었습니다.

 

 

전망대 가는 길...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시설... 전망대 자체부터가 그러하고, 차량 통행이 많고 건물도 많은 도심 지역에서 이런 종류의 시설 만나기가 어려우니까요.

 

 

문화관광해설사가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이곳에 있는 모양입니다. 근무시간이 굉장히 특이한데, 그만큼 저녁 시간이 이곳은 핵심인 듯...

 

 

굉장히 더운 날이었는데, 실내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고 있어서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몇 년 전엔 없었던 다리를 한 번 건너봤습니다.

 

 

다리를 건너 뒤돌아 본, 대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

 

 

그렇게 잠시 전망대와 구름다리를 돌아보고 오늘 하루 앞산 나들이를 끝마쳤습니다.

 

 

전망대 앞에서 기념사진 한 장... 나중엔 꼭 야경을 볼 수 있는 밤에 와봐야겠습니다.

 

 

어저께 소개해드린 앞산 전망대가 경치는 더 좋습니다만, 여기 앞산 해넘이 전망대는 뭔지 모를 색다름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전엔 주차하기 불편해서 이래저래 접근성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화장실까지 마련되어 있는 멋진 주차장까지 있어서 앞산 해넘이 전망대 이용하기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앞산 쪽에 갈 일이 있는 분들은 꼭 한 번 돌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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