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 신선대전망대... 거제 여행코스 여행지...

1박2일로 다녀온 거제여행 중 들린, 신선대와 신선대 전망대입니다. 신선대는 거제도를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바로 옆에는 바람의 언덕이라는 또 다른 좋은 여행지가 있으니 한데 묶어서 여행코스로 잡으시면 좋을듯 싶네요.

 

 

통영여행을 마친 후 병대도 전망대를 거쳐서 신선대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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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거제도여행을 온적이 있는데, 그땐 바로 옆에 있는 바람에 언덕까지만 둘러본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이런 신선대와 신선대전망대라는 또 다른 볼거리가 있는 줄은 정말 몰랐었네요. 그땐 주말에 왔던지라 사람들과 차로 너무 혼잡해서 이쪽 방향으로는 둘러볼 엄두를 못내서 그런것 같은데, 뭐 어찌되었건 좋은 여행을 위해서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새삼스레 느끼는 순간입니다.

 

바람의 언덕으로 빠지는 갈림길에서 조금 더 들어오면, 신선대 전망대 전용(?)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차는 주차를 하고 위쪽 전망대쪽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바다는 웬만큼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면 경치가 좋지 않은곳은 잘 없는것 같네요. 이곳 신선대전망대도 그런 의미에서 아주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곳 신선대전망대까지 올라오기전엔 몰랐었는데, 신선대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닷가의 넓직한 바위였습니다. 보통 OO대라고 불리는 곳은 넓은 바위를 의미하는데, 이곳 신선대도 그런 모양입니다.

쉽게, 부산의 태종대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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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전망대가 아닌 신선대로 가실려면, 바람의 언덕과의 갈림길에 있는 진입로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은, 정확한 위치에서 좌우로 갈라지는 형태입니다. 멀리서 보니 데크로 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걸어서 가기 어렵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신선대쪽으로도 직접 내려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연인들이 참 많네요. 좋을 때죠...^^

이쪽으로는 유람선을 탈수있는 장소도 여럿있으니(바람의 언덕쪽에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람의 언덕과의 갈림길에 있는 신선대 진입로로 들어섰습니다. 역시 데크가 이쁘게 잘 설치되어 있었구요, 천천히 내려가다보면 방금전까지 있었던 신선대전망대도 멀찌감치 보입니다. 그 사이 사람들이 더 많아졌네요...

 

 

 

 

 

그렇게 신선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커다란 바위꼭대기에 우뚝서있는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이곳저곳 신선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절경들이 그러하듯이 이곳 신선대도 멀리서 보는 모습이 더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가까이에서는 이곳 전체가 보이는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바다와 더 가까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보니, 보다 더 실감난다는 느낌은 있었던것 같습니다.

멀리 혼자 낚시를 즐기는 분도 보이고.

 

 

 

 

 

그렇게 신선대와 거제 앞바다를 눈으로 또 사진을 담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물론 다음 여행지는 바로 옆에 있는 바람의 언덕이였구요.

 

 

 

 

아마 바람의 언덕은 많이들 아실테니지만, 바로 옆에 신선대라는 또 다른 볼거리가 있다는 건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말씀드렸듯이 저도 예전 거제도 여행에선 몰랐었으니까요.

그러니, 혹 바람의 언덕을 거제 여행지로 계획하시는 분은 꼭 신선대까지 들러보시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알찬 거제 여행 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거제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우리나라에 가볼만한 여행지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방문기도 있으니, 여행계획 세우실때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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