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 남해 대표 관광지 관광코스 남해 독일마을...

남해 대표 관광지 관광코스, 독일마을.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독일마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로 파견되어 광부 등 여러가지 일을 해가며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교포들이,  한국으로 돌아와서 정착한 마을입니다. 참고로 이 마을은 2001년 남해군에 조성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 쯔음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더 위쪽으로 한번 걸어 올라가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남해 파독전시관이 있었습니다. 공짜라고 생각하고 들어가 보려다, 입장료가 있어서 그냥 패스를 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000원이구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네요. 특히나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선 더 괜찮을듯 싶구요.

 

 

파독전시관과 같은 광장을 쓰는 건물 중에선 레스토랑이 눈에 띄였습니다. 독일식 레스토랑이였는데, 여유가 있다면 독일소세지에 독일맥주 한잔 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군요.

군침만 흘리고 그 옆쪽으로 난 조그만 문을 통과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러면 독일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를 만나게 됩니다.

 

 

 

 

전망대 위에서 독일마을을 한번 내려다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대충 느낌이 오시듯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마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이곳이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색적인 느낌의 동네였으니까요.

여하튼, 위에서 내려다보는 독일마을 역시나, 관광지로 좋은 볼거리였습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에 벤치가 있길래, 벤치에 앉아서 편하게 감상해봤습니다.

 

 

그러다가 독일마을 아래쪽까지 한번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마을 곳곳에 있는 건물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다만, 이젠 너무 관광지처럼 변해버려서 펜션 용도로 사용하는 건물이 훨씬 더 많아진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는데, 뭐 어쨌거나 이쁜 동네에 이쁜 집들이 많은 볼만한 관광지 임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천연기념물이라는 방조어부림까지 걸어서 내려가 볼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중간에 포기를 하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몸이 약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거기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오셔도 괜찮을듯 싶네요.

여하튼 남해 독일마을, 생각보다 너무 이쁜 마을이여서 좋은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해 독일마을은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관광코스로서, 꼭 가봐야할 한국여행지 1001곳에 선정이 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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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많이 남기는 남해여행 되시구요, 즐거운 남해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