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재래시장... 수원 지동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수원 지동시장 팔달문시장 영동시장, 수원의 재래시장들

 

1박2일로 떠난 수원여행의 마지막 여행장소입니다. 수원화성의 시작점인 팔달문 근처로 많은 재래시장들이 모여있는데, 그 시장들 구경으로 수원여행의 마지막 마무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팔달문 근처에는 지동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등이 사이좋게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팔달문에서 내려오면 저 멀리 지동시장 건물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팔달문시장이라는 간판을 만나게 되구요. 팔달문시장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팔달문시장은 옷가게가 대부분을 차지했구요, 전체가 새로 지어진 상가건물이여서 재래시장의 맛은 그다지 나진 않았습니다. 재래시장이라기 보다는 거대한 상가건물 같은 느낌...

 

 

 

팔달문시장을 빠져나와 지동시장 쪽으로 향했습니다.

 

 

 

지동시장 간판이 있는 쪽은 정육점과 순대국밥집 그리고 순대곱창볶음집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곳 지동시장 순대곱창타운은 꽤 알려진 맛집으로, 근처를 여행하시는 여행객이라면 한끼 식사할만한 장소로 나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시구요.

 

▶지동시장 순대타운... 수원 지동시장 맛집, 수원화성 맛집...

 

 

지동시장 간판 바로 옆에는 지동 미니리광시장이라는 또 다른 간판이 보입니다. 그쪽으로도 한번 가봤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재래시장 분위기가 어느 정도는 납니다.

 

 

 

 

그 바로 옆에도 똑같은 미나리광시장이라는 간판이 있는데, 입구에 있는 호떡집이 손님이 많았습니다.

 

 

 

지동 미니리광시장에서 수원천을 바로 건너면 영동시장 간판이 또 보입니다. 사실 지동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모두 이름은 제 각각입니다만, 거의 붙어있는 시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동시장 역시나 옷이나 포목점이 많았구요...

시장 안쪽으로는 팔달문시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대충 이곳저곳 시장 구경을 끝내고, 시장 중간쯤에 있는 즉석도너츠 집에서 간식으로 도너츠 몇개 구입을 했습니다. 하나에 500원이였는데, 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시장구경하며 먹기에 딱 좋은 주전부리...

 

 

 

 

수원 지동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수원의 재래시장...

사실 말이 재래시장이지, 지금은 거의 재래시장의 모습은 찾을수 없습니다. 그냥 시장...

 

그래도 시장 구경만큼 볼만한 볼거리도 드무니, 근처 팔달문이나 수원화성 혹은 화성행궁쪽으로 구경나오신 분은 한번 들려볼만한 좋은 장소라 생각합니다. 여행길에 참고하시길...

 

▶전국 전통시장 5일장 장날 장터맛집...

 

그러면 알찬 볼거리들 많이 즐기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쌓는 수원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