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갈만한곳 볼거리 명물 명소 관광지 양산타워 북카페
양산을 대표하는 볼거리 여행명소 양산타워를 다녀왔습니다. 양산 타워는 총 160미터의 높이로 서울의 남산타워와 대구의 우방타워 다음으로 높은 규모라고 하는데요, 원래는 자원회수시설의 굴뚝이였는데, 현재는 전망타워로 만들어서 양산을 대표하는 명물 관광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양산타워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변으로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해서 차 대기가 편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평일이여서 더 편했는지도 모르겠구요.
1층 로비를 들어서면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그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위로 올라가시면 되겠습니다. 주차료나 이용료 모두가 무료이니 참고하시구요. 6층은 양산시 홍보관인데 제가 갔던 날이 월요일 휴관일이여서 둘러보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5층에 있는 북카페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한참을 엘리베이터로 오르면 5층 북카페에 도착을 합니다. 역시나 이곳도 무료... 탁 트인 전망과 많은 책들 그리고 사이사이에 놓여진 테이블과 의자들이 이곳 5층 북카페에 있습니다. 이렇게 전망 좋은 곳에 이런 북카페가 있는 장소는 이곳 양산의 양산타워가 유일하지 싶은데, 와보길 참 잘했다 싶은 여행지였습니다. 어쨌거나 여기에서 내려다보는 전망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와볼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였으니까요.
북카페를 대충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중간 정도에 커피 등을 파는 작은 부스도 하나 마련되어 있더군요.
커피한잔 구입해서 마음에 드는 책 한권 골라 전망 좋은 자리에 앉아 여유 한번 부려봤습니다.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는 장소가 이곳 양산타워 북카페였습니다.
북카페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망도 너무 좋고...
그렇게 잠시지만 굉장히 특이한 여행지에서 아주 기분좋게 여행을 즐겼습니다. 덕분에 다음 여행지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척 가볍더군요.
양산타워 북카페...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양산의 볼거리입니다. 양산을 여행지로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봐야할 곳 갈만한곳 중 하나이니, 기억해 두셨다가 필히 가보시길...
▶[떠나는즐거움/꼭 가봐야할 곳] -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그러면 알찬 양산여행 되시구요, 좋은 추억도 많이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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