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반점... 울릉도 중국집 짬뽕맛집 짜장면집 독도짬뽕점

울릉도 짬뽕맛집 짜장면집 중국집 독도짬뽕점 독도반점

 

울릉도에서 두끼나 중국집에서 식사를 해결하게 되었네요. 지금 소개해 드릴 곳은 도동항에 있는 독도반점이라는 곳입니다. 나름 괜찮은 식당이니,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독도반점은 이전에 소개해드린 마루통닭과 아주 가깝습니다. 마루통닭 바로 옆이 독도반점의 옛날 가게인듯 싶고, 그 가게 또 바로 옆이 새로 지은 이 독도짬뽕점 건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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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는 깨끗한 편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새로 지은 건물이니...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내부에 있던데, 거긴 가보지 않아서 사진엔 담지 못했습니다. 어쨌건 여행객들도 많이 찾고 배달도 되는 울릉도 도동의 중국집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들은 짬짜면 하나와 볶음밥 하나씩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중국집 메뉴를 모두 맛볼수 있는 그런 주문방식이라고 할까... 메뉴판과 가격표를 사진에 담았는데, 일하는 언니가 가리는 바람에 다 담진 못했네요. 어쨌건 육지의 웬만한 중국집에서 주문할수 있는 거의 모든 메뉴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짬짜면은 8000원, 볶음밥은 7000원이였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짬짜면과 볶음밥이 서빙 됩니다.

 

일단 먼저 볶음밥...

밥에 얹여진 계란후라이가 중국식으로 튀겨진 계란이 아니여서 살짝 실망스러웠지만, 나머지는 우리들이 흔히 육지에서 먹는 볶음밥과 똑같습니다.

짬짜면도 사진에 담고...

말씀드린대로 계란후라이에 정성이 약간 없다는 걸 제외하곤, 그다지 흠잡을데가 없는 볶음밥입니다.

짬짜면의 짬뽕과 짜장 역시나 그랬는데, 크게 흠잡을데도 없고 그렇다고 아주 특별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랬습니다. 특히나 짜장면 같은 경우는 굉장히 기름지고 굉장히 단 맛이 강했는데, 사람이 많은 곳에서 아주 많이 장사해본 주방장이 만든 그런 맛의 짜장면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이긴 하지만, 아마도 여기 울릉도 보다는 육지에서 오랫동안 장사해 본 분이 만든 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요, 여하튼 어느 누가 먹어도 크게 불만이 없는 그런 맛의 음식들이였습니다.

그렇게 먹다보면 그릇은 비워지고...

말씀드린대로 울릉도에서 두끼를 중국집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했는데, 모두 크게 불만없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습니다. 울릉도에서 먹어야 할 먹거리 모두 다 드셔보신 분은 이렇게 울릉도에 있는 중국집에서 중국음식으로 식사를 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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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의 중국집 독도반점 독도짬뽕점...

중국집 음식 치고는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지만, 울릉도라는 지역적 특징을 감안하면 그리 비싼 곳도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한끼에 만원씩은 하니... 맛 역시나 비슷한 느낌인데, 울릉도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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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맛난 울릉도 음식 울릉도 먹거리 많이들 드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남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