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담계곡... 철원 한탄강래프팅 명소... 여름에 가볼만한곳 피서지 장소 철원8경

철원 한탄강래프팅 명소 철원8경 순담계곡

 

철원의 순담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순담계곡은 철원에 흐르는 한탄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답다는 곳으로, 철원을 대표하는 래프팅 명소이기도 합니다. 여름에 가볼만한곳 피서지로 좋은 장소, 철원8경 중 하나...

 

 

순담계곡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확히 어디에서 내려서 계곡을 둘러봐야할지 몰라서 그냥 계곡을 따라 도로를 달렸는데, 가다보니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작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했습니다. 바로 맞은 편에는 한탄강래프팅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래프팅과 관련된 시설이 있었습니다.

 

그 래프팅시설 바로 옆에는 펜션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는 커다란 건물이 있는데, 그 옆쪽으로 계곡 아래로 내려갈수있다는 설명문이 보여 그리로 내려가보았습니다.

그러면 바위와 계곡 그리고 물이 조화로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한탄강이 나옵니다. 이곳이 순담계곡... 그러고 보면, 한탄강은 어디를 가봐도 다들 절경인것 같습니다.

잠시 주변 경관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옆쪽으로 작은 백사장이 있고 그 너머로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따라 한 가족이 물가로 내려옵니다. 아마 이 주변이 순담계곡이 맞긴 맞는 모양입니다.

바위를 건너 뛰어 넘어가며 계곡 구경도 했습니다. 물의 흐름으로 봐서는 오른쪽편이 상류인 모양입니다. 그쪽을 멀리 올려다보니, 작은 보트 하나가 아주 천천히 천천히 내려오고 있습니다. 물이 많은 편이 아니고 바위도 많아 래프팅하기 어렵겠다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진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잠시 그늘에 앉아 래프팅 보트가 내려오길 기다려봤습니다. 총 네명이 탄 아주 작은 보트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래프팅을 해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작은 보트가 있는지는 몰랐는데, 귀여웠습니다.

그렇게 잠시지만, 한탄강과 한탄강 순담계곡을 둘러보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아마 제가 본 곳을 시작으로 차를 타고 내려가면 순담계곡의 다른 경치들도 볼수있을만한 장소가 있을꺼라 추측합니다. 사실, 그렇게 둘러보는것보다는 래프팅으로 천천히 배를 타며 둘러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꺼라 생각이 드는데요, 여유있게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그런 방법을 통해 한탄강을 경험하시는게 좋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다음에 오게 된다면, 꼭 그렇게 할 예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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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철원의 멋진 명소들 그리고 한탄강의 멋진 경치들 많이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곳 순담계곡은 이전에 소개해드린 도피안사, 고석정과 더불어 철원8경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