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 김제 볼거리 갈만한곳 여행지 문화재 사적 111호 김제벽골제

김제 갈만한곳 여행지 볼거리 사적 111호 김제벽골제

 

 

 

김제의 벽골제를 다녀왔습니다. 김제 벽골제는 일종의 인공 저수지로, 삼국사기에 언급이 되었을만큼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제방길이가 3.3키로미터로 추정이 될만큼 거대한 규모인데, 참고로 저수지의 끝 글자에 '지' 가 붙으면 자연저수지이고(예를 들면 '예당지'), 이곳 벽골제처럼 끝글자가 '제'자이면 인공저수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상식 한가지...

 

 

벽골제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날은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리기 이틀전이였는데, 주변으로 축제 준비가 한창이더군요. 참고로 주차장과 입장료는 무료... 하지만, 김제지 평선축제시에는 5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평선 축제에 관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관련축제...▶김제 지평선축제... 전라북도 가을 축제 추천... 코스모스는 꼭 보고 오시길, 김제지평선축제 2017

 

앞쪽 문을 통과해서 김제벽골제 유적지 안쪽으로 들어섭니다. 말씀드린대로 축제 준비가 한창...

 

 

한쪽편에 있는 지도부터 확인을 하고...

 

 

한쪽에는 다양한 체험 놀이시설들이 보입니다. 동헌을 재현해 놓은 공간도 보이고...

 

 

전망대... 제가 간 날은 월요일이여서 휴관... 위쪽 지평선축제 후기엔 전망대에서 내려본 경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전망대 옆, 막걸리 페스티벌장... 역시, 축제때만 사용하는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끝까지 들어가면 커다란 용 두마리가 서 있는 잔디광장이 나옵니다. 이곳 역시나 축제 준비로 한창...

 

 

제방을 넘어가면 수로가 나옵니다. 사실 어찌보면 이 수로가 김제벽골제의 진정한 흔적이 아닐까 싶네요.

 

 

수로를 건너면 인공 저수지가 하나 있고...

 

 

수로를 따라 오른쪽편으로 한번 걸어봤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면 김제벽골제에 대한 흔적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곳은 이런것들을 보는게 더 의미 깊은 장소이고...

 

 

그렇게 걸어서 갈 수 있는 가장 안쪽까지 걸어 들어가봤습니다. 더 들어갈 수도 있었지만, 펜스가 있어서 더 이상 진입이 쉽진 않더군요. 안쪽으로는 유적의 흔적들이 더 보이고...

 

 

잠시 수로만 봐라보다 들어왔던 길로 다시 돌아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안쪽에 만들어 좋은 다양한 시설만큼이나 수로변도 정비를 해서 여행객들이 걸으면서 김제벽골제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기념사진 몇장찍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네요.

 

 

 

관련여행지...▶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김제 벽골제...

김제 가시면 꼭 가봐야할 여행지 중 하나이겠습니다. 저희처럼 지평선축제때 맞춰서 가셔도 좋고, 그냥 가셔도 갈만한곳...

 

 

참고로 이곳 벽골제는 여행객들이 꼽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곳 중 한곳입니다. 참고하셔서 여행 계획 세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