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할매바리스타... 욕지도 명물 명소 카페 커피숍

욕지도 명소 명물 카페 욕지도할매바리스타

 

 

 

이번 욕지도 여행길에 가장 마지막을 장식(?)했던 욕지도 명물 욕지도할매바리스타입니다. 이곳은 두분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욕지도의 작은 카페 커페숍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욕지도의 명소라고 하네요.

 

 

원래 계획했던 여행계획을 모두 소화하고 시간이 남아서 커피나 한잔 할 요량으로 욕지도할매바리스타를 방문했습니다. 여객선이 출항하는 항구에서 조금 안쪽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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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 커피숍... 진짜 머리가 하얀 할머니 두분이서 커피도 내리고 음식도 만들고 그러시더군요.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 없진 않지만, 재미난 사진도 있고 그렇습니다.

 

 

 

메뉴판과 가격표...

육지의 그것과 비슷한...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고구마 샌드위치 그리고 1000원짜리 마들렌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할머니들이여서 조금만 정신이 사나워도 주문을 잊어버리거나 헷갈릴수가 있습니다. 손자가 놀러왔는지 작은 꼬맹이 하나가 할머니의 정신을 쏙 빼놓더니, 저희 주문을 잊어버리셨거든요.

 

 

 

그렇게 가지고 나온 음식들...

 

 

 

아메리카노...

맛납니다. 추울때 먹는 아메리카노 한잔, 보약이 따로 없죠...^^

 

 

 

이게 마들렌이라는 건데, 1000원이라는 싼값때문에 하나 사봤습니다. 부드러운 쿠키(?)쯤 되는데, 고구마로 만든 것입니다. 참고로 이곳 욕지도는 고구마가 특산품이기도 합니다. 고등어와 함께...

 

 

다음은 고구마 샌드위치...

고구마 맛보다는 그냥 샌드위치 맛이 강했는데, 그래도 맛났습니다. 밥먹은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그냥 마구 흡입이 되더라는... 아마도, 4시간이 넘은 욕지도 트래킹 때문이지 싶은데, 4시간 열심히 걸었으니 살이 찌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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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욕지도 명물 명소 욕지도할매바리스타에서 짧은 욕지도여행을 끝마쳤습니다.

 

 

욕지도 여행의 시작이나 욕지도 여행의 끝을 장식하기엔 딱 알맞은 곳인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런진 모르겠네요. 어쨌건 커피 좋아하시면, 욕지도 가실때 한번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