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 볼거리 명물 명소 카페 뻘다방

선재도 명물 명소 볼거리 카페 뻘다방

 

 

 

이번 선재도여행길에 잠시 들린 뻘다방입니다. 뻘다방은 선재도 입구에 위치한 작은 카페로, 빈티지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와 주변 경관이 좋아 선재도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하네요.

 

 

뻘다방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선재도를 모두 돌아보고 마지막에 갔었는데, 선재도 입구 버스정류장과 그리 멀지 않아, 찾기 쉽습니다.

 

 

안쪽으로...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반겨주네요.

 

 

그런데...

 

오늘은 휴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재료 바닥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지만, 손님이 별로 없는 평일 낮이여서 재료바닥과는 무관한 이유로 문을 닫았지 싶습니다. 다행히도 문을 닫고 나오는 주인장과 마주쳤는데, 외부에 있는 테라스에서 쉬어가라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여하튼, 모처럼 계획을 세워 먼길을 가서 당할수도 있는 상황이니, 꼭 가실분은 전화를 하고 가시길... 참고로, 바깥에 있는 테라스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밖에서 안쪽을 슬쩍 사진에 담아봅니다. 빈티지해보이는 것이 나쁘지 않네요.

 

 

외부테라스는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빈티지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 그래서 이곳이 인기가 있는 모양...

 

 

역시 밖에서 들여다본 안쪽... 다양한 맛이 있는 카페여서 좋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씩 사서, 바깥테라스에서 잠시 쉬었다 왔습니다. 물이 완전히 빠진 상태에 갯벌이 보이네요. 그래서 뻘다방인가...?

 

 

 

선재도 명물카페 뻘다방...

 

 

사실, 선재도 가시면 그다지 가볼만한곳 볼거리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가서보니 그렇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이곳 뻘다방은 그 앞에 보이는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선재도에서 유일하게 즐길만한 장소라 생각합니다. 썰물 시간에 맞춰가시면 보다 좋은 광경 좋은 경험을 하실수 있으니,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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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선재도여행되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들 남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