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경치좋은 커피숍 추천 몽카페

제부도 경치좋은 커피숍 추천 몽카페

 

 

 

이번에 다녀온 제부도 여행길에 잠시 커피 한잔 마신 곳입니다. 제부도 몽카페... 이곳 제부도 몽카페는 제부도해수욕장 길가에 위치한 경치좋은 커피숍으로, 제부도 가신다면 한번 가볼만한곳이겠습니다.

 

 

제부도 몽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조금 전 돌아봤던 트레킹코스 제비꼬리길의 제부도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하는 곳...

 

 

 

 

관련정보...▶[배타는 즐거움/섬여행 후기] - 제부도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물때시간표 정보 제비꼬리길 트레킹코스는 필수

 

 

해변이 바로 보이는 외부에도 탁자와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카페내부는 평범한 편인데, 나름 신경 쓴 흔적도 보입니다.

 

 

 

 

 

조명과 구도에 따라서 이쁜 사진이 나올 수도 있는, 창가 자리는 인기...

 

 

 

한가지 재미났던 것은, 커피숍 내부에 있는 메모장으로 다녀간 손님들이 긁적여 놓은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저도 잠시 재미난 글귀로 몇자 남길까 하다가...

 

 

 

메뉴판과 가격표...

일단, 핸드메이드로 뽑는다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눈에 먼저 들어왔고, 그것과는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종류의 커피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게 또 눈에 들어오네요. 그냥 아메리카노 6500원, 카페라떼 7500원... 웬만한 백반집의 백반가격... 참고로 저희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카푸치노 한잔씩을 주문했습니다만(그게 가장 저렴한 편이니...),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차라리 메뉴판에 있는 8000원짜리 과테말라, 도미니카, 케냐, 탄자니아산 커피를 마셔볼껄이라는 후회도 드네요. 어차피 비싼 가격인데,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걸로 맛볼껄이라는 생각에...

 

 

 

커피가 나왔습니다... 두잔에 13000원...

 

 

 

이쁘게 만들어진 카페라떼... 맛은 그냥 쏘쏘...

 

 

 

아메리카노 역시나 쏘쏘...

 

 

커피맛을 잘 알진 못하기에 맛에 대해선 가타부타 말씀은 못드리겠고, 일단 느낌상 가격은 비쌌습니다. 대신, 이쁜 사진 몇장정도는 찍을 수 있는 위치여서, 그 가격이라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어차피, 이런 종류의 카페는 그런 목적이 더 큰 편이니... 여하튼, 가시는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재미난 제부도 여행되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들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