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투어 여행 1시간이면 충분한 가파도올레길 10-1코스

제주 올레길 여행 투어 가파도올레길 1시간 코스

 

 

 

이번에 다녀온 제주 가파도올레길 투어입니다. 가파도는 마라도와 제주도 사이에 있는 작은 섬으로, 청보리가 유명하여 봄철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제주 올레길 중 하나인 10-1코스가 바로 이 구간으로, 1시간 정도면 돌아볼 수 있는 올레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파도 선착장에서 내려, 마을입구에서 오른쪽으로...

 

 

 

해변을 따라서 쭉 걷다보면 올레길 식당 민박집이 나오는데, 그 건물 뒷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사진 오른쪽편에 보이는 파란색 조형물이 이정표... 가파도 올레길을 돌다보면 이런 이정표가 자주 눈에 띄이니, 이정표따라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가파도 지도 한장 손에 들고 가시면 금상첨화이구요.

 

 

 

돌담길따라서 걷습니다.

 

 

 

아래 사진의 파란 리본 역시나 이정표...

 

 

 

다시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싶은 커다란 바윗덩어리 하나가 보이네요. 보름바위 큰 왕돌... 객기로 바위위에 올라가거나 걸터 앉진 마시길...

 

 

 

 

정자...

날씨가 조금 궂긴했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는 있습니다.

 

 

 

 

계속 해안선을 따라서 이동...

 

 

 

그러다보면 마라도가 보이는 작은 전망대가 하나 나옵니다. 일몰전망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다가 재미난 것이 보여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일종의 선인장 종류인듯 한데, 노지에 이런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네요. 우리나라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

 

 

 

 

고양이돌도 지나고...

 

 

 

고양이돌을 지나면 이정표에도 나와있듯이, 왼쪽편 가파초등학교 방향으로 꺽어야합니다.

 

 

 

 

풍력발전기를 지나 보리밭 안쪽으로...

 

 

 

 

가파초등학교 뒷길...

 

 

 

여기에 소망전망대라는 것이 있습니다.

 

 

 

 

역시 멀리 마라도가 보이고...

 

 

 

 

주변 풍경도 고즈넉하니 운치가 있습니다.

 

 

 

 

재미나게 생긴 돌하르방과 기념사진도 찍고...

 

 

 

그렇게 다시 보리밭길 사이를 지납니다.

 

 

 

 

KT에서 반대편으로... 이쪽 역시나 보리밭길을 가로질러서 이동하는 구간으로, 사람들이 봄철에 많은 이유를 실감케합니다. 아이들 키만큼 올라온 보리밭길을 걷지 않아도 충분히 상상히 가는 느낌...

 

 

 

 

다시 반대편 해변에 도착...

 

 

 

개엄주리코지정자...

 

 

 

반대편 해안길을 위쪽으로 걸어서 올라갑니다.

 

 

 

 

그러면 그 끝즈음에 제단이 하나 있습니다. 매년 마을사람들이 이곳에서 숙식을 하면서 2박3일간 제사를 지낸다고 하네요.

 

 

 

 

 

반대편 마을이 보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아주머니들은 해녀분들이십니다. 제가 갔을적에 막 바다에서 나오시던데, 여기 가파도도 해녀분들이 계시네요. 궂은 날씨에도...

 

 

 

마을쪽으로...

 

 

 

돈물깍이라는 샘...

 

 

 

 

불턱이라는 쉼터...

 

 

 

 

그리고 가장 마지막인 가파도 치안센터... 그 앞에 보시면 제주 올레길 투어를 확인하는 스탬프가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날씨가 궂어서 일부러 빨리 걷긴 했습니다만, 약 1시간 정도만에 섬을 그러니까 제주 가파도 올레길 전체를 돌아보았습니다. 천천히 걸으시더라도 2시간하면 모두 구경할수가 있으니, 가파도 가시면 꼭 한번 걸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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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알찬 제주여행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올레길 투어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