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운하와 통영운하야경... 통영 볼만한곳 볼거리... 통영팔경 중 하나...

통영해저터널 구경을 끝마치고, 곧바로 야경을 보기 위해서 통영대교로 향했습니다. 통영대교에서 보이는 야경을 통영운하야경 이라고 하는데, 통영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통영의 볼만한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통영팔경은 통영운하야경을 포함해서,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 제승당 앞바다, 남망산 조각공원, 사랑도 옥녀봉, 그리고 연화도 용머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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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대교 다리아래 근처에 차를 주차한 후 통영대교 위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다리 좌측편으로 계단이 있어서 그쪽으로 한번 올라가 보았네요.

떨어지는 사진기술과 카메라의 성능 때문에 사진의 화질이 좋진 않습니다. 그래도 하늘에 별이 몇개 찍힌게 보기는 좋네요...

 

 

 

 

그렇게 열심히 올라갔더니만...

더 이상 위로는 올라가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작은 사다리 하나가 놓여져 있었습니다만, 그다지 안전해 보이진 않아서 이리로 오르는건 포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위쪽에서 보이는 통영대교와 통영운하의 야경은 나름 볼만했습니다.

 

 

 

내려오다보니 왼쪽편으로 다리위를 올라가려는 아주머니가 두분 계셔서, 조용히 따라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안전하게 위쪽까지 연결된 길이 있어서, 쉽게 올라갈수가 있었습니다. 왼쪽으로는 길을 만들어 놓고, 오른쪽은 현재 공사중인 모양입니다.

 

 

 

 

통영대교에 진입을 했습니다. 현재는 이 다리로 통영운하를 건너고 있지만, 예전 일제시대때는 해저터널을 이용해서 건넜다는걸 생각하니 통영운하라는 장소가 나름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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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바닷가 야경은 항상 볼만한것 같네요. 이곳 통영운하야경도 그런 면에선 예외가 아니였습니다. 예전에 다녀온 진도대교의 야경도 그렇고, 부산의 광안대교도 그러하고...

사진으로 보이는 모습보다는 실제가 훨씬 더 아름다운 장소이니, 감안하고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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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시 통영대교 다리위에서 통영운하의 야경을 감상한 뒤 다리를 내려왔습니다. 아름다운 통영 밤바다를 볼수있는 좋은 볼거리였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면서 멀리서 보이는 통영대교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것 보다는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이였구요, 아름다운 야경이였습니다.

 

 

 

언제 통영여행을 하시게 된다면, 저녁에 마실나온다는 생각으로 통영해저터널과 통영운하야경을 한데 묶어서 감상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네요.

 

그러면 재미난 통영여행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통영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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