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관...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 여수 관광명소 국보 304호 진남관...

전라남도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 진남관을 다녀왔습니다. 국보 제304호인 이곳 진남관은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의 지휘소로 사용이 되어진 진해루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건물로, 현재 남아있는 지방관아 건물중 가장 큰 건물이고 현재 남아있는 단층 목조 건축물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여수 대표 관광명소, 국보 304호 진남관)

 

 

일단 진남관 소개에 앞서서 진남관에 부속된 주차장부터 설명을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적엔 차 한대를 대기가 어려울 정도로 꽉 들어차 있었는데요, 진남관 내부에는 관광객이 거의 없었던걸로 봐서는 근처에 업무보는 분들이 대부분 주차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갔을적이 평일이여서 어쩔런지는 모르겠지만, 주말에도 별반 차이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따라서 진남관을 여행의 목적지로 선택하시는 분은 주차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각오를 하셔야만 할것 같습니다.

 

 

 

이곳 진남관은 예전에도 한번 와본곳입니다. 그만큼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관광명소라는 의미이겠습니다. 진남관에 대한 설명판을 사진에 담은 후 진남관이 있는 위쪽으로 천천히 걸어서 올라 갔습니다. 망해루 라는 누각을 하나 지나고...

 

 

 

 

그러면 긴 계단이 나오는데, 그 끝에 통제문이라는 진남관으로 통하는 문이 하나 나옵니다. 그 문을 넘어서면 바로 진남관이 보이구요...

 

 

 

통제문에서 진남관 전체를 사진에 담으려고 했으나, 사진 한장에 다 담을수가 없어서 나누어서 담아봤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진남관은 이순신장군께서 지휘를 하던 지휘소에 세워진 건물인데, 일제시대때 보통학교 건물로 사용을 하면서 많이 훼손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예전부터, 이곳 진남관과 통영의 세병관이 개인적으로 참 많이 햇갈렸습니다. 세병관 역시나 진남관과 비슷한 형태에 비슷한 역사를 가진 건물인데, 언제 기회가 된다면 통영의 세병관도 한번 가보시길... 재미난건 진남관이 국보 304호, 세병관은 국보305호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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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 이곳저곳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진남관은 진남관 자체로도 멋진 건축물이지만, 거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여수의 풍경 또한 아주 멋진 장소였습니다. 정면으로 여수 앞바다가 보이고 그 너머로는 여수 돌산대교도 보이고... 약간 좌측으로는 돌산공원도 있구요.

 

 

 

 

 

앞마당에는 재미난 석조각상이 하나 있는데, 이 또한 임진왜관과 관련된 어떤 설이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지만, 안타깝고 처절했던 역사의 흔적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진남관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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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진남관은 아마도 여수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거의 대부분 가실만한 관광명소라 생각을 합니다. 여수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절대로 빠트리지 말고 꼭 둘러보시길 권해드리구요, 근처에 이순신장군의 수군대첩비도 있으니, 그곳도 꼭 둘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수군대첩비는 다음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알찬 여수여행 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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