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래 구드래나루 구드래조각공원... 부여명소, 명승 제63호 구드래 일원...

우리나라 명승 제63호로 지정이 된 구드래 일원을 둘러보았습니다. 구드래는 부소산성을 끼고 도는 백마강 일원의 나루터로, 현재도 근처로 유람선을 운행중에 있다고 합니다.(명승 63호, 부여명소 구드래 일원)

 

 

일단 구드래조각공원에 주차를 했습니다. 구드래조각공원은 구드래라고 일컬어진 지역안에 있는 조각공원으로, 주차는 이곳에 하시는게 편하고 좋을듯 싶네요.

공원부터 찬찬히 둘러보았습니다.

 

 

 

구드래조각공원에도 볼만한 조각들이 은근히 많았습니다. 또 제법 넓기도 하고. 조각들은 외국작가의 작품들이 많았는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꼼꼼하게 찬찬히 둘러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습니다.

 

 

 

 

 

공원을 지나 강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면 백마강이 나오구요...

참고로, 백마강은 부여를 지나가는 금강하류를 일컷는다고 합니다...

 

 

 

 

강둑을 따라서 유람선 선착장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중간에 있는 금강8경에 관한 설명판과 구드래나루에 대한 설명판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고마나루... 공주10경 중 하나이자, 금강 8경 중 하나(금강 6경)...

 

 

 

 

 

구드래나루쪽으로 걸어내려가다가 보니 백마강 위로 운행중인 유람선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유람선이 운행이 된다는건 그만큼 이용객이 많다는 증거... 바로 옆, 부소산성을 구경하던 중에 보았던 유람선 선착장으로 왕복운행 중인 유람선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드래나루터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서도 막 운행을 시작하는 유람선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제법 많은 이용객이 유람선을 이용하는 모양입니다.

 

 

 

 

유람선 요금표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말씀드린 부소산성의 고란사까지 왕복하는 유람선도 있었구요, 백마강 일주코스라는 긴 코스를 운행하는 유람선도 있는 모양이였습니다. 고란사까지 가는 혹은 왕복하는 유람선은 부소산성과 더불어 여행계획을 짜실때 어쩌면 유용하게 이용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소산성... 부여를 대표하는 여행지 여행코스, 삼천궁녀 그리고 낙화암...

 

 

 

 

그렇게 구드래나루를 뒤로 하고 여행을 끝마쳤습니다. 나오다가 주차장에 밤을 팔길래 한자루 구입을 했습니다.

 

 

이건 돌아오면서 알게된 사실인데요, 구드래조각공원 옆쪽에 보면은 부소산성으로 통하는 출입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곳 구드래 조각공원에 주차를 한 뒤 유람선 편도를 이용해서 고란사까지 가서 부소산성을 둘러본 후 다시 이 출입구로 빠져나오는것도 괜찮은 코스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뭐 어쨌건 나쁘지 않은 코스인것 같으니, 참고하시구요...

 

▶전국 8경 명승고적 그리고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그러면 재미난 구경 많이들 하시고, 즐겁고 알찬 부여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