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 청주 관광 관광지 볼만한곳, 청주박물관... 국보 106호는 덤으로...

청주 관광 볼만한곳 관광지, 국립청주박물관.

 

충북 청주에 있는 국립청주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번에 떠난 청주여행의 두번째 목적지가 바로 이곳 청주박물관인데요, 여행길에 한번은 들려 볼만한 좋은 관광지이자 볼만한곳이라 생각을 합니다. 참고로 국립청주박물관에는 우리나라 국보 106호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을 포한한 수 많은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우측편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국립청주박물관 정면에 서서 한번 바라봤습니다. 진입구의 계단이 굉장히 인상적인 건축물이였는데,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 재미가 있는 건물이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있는 매표소에서 무료관람권을 받으신 후, 청주박물관 본관 건물이 있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본관 건물을 들어서서 왼쪽편으로 가시면, 관람동선이 시작됩니다. 첫번째 전시실이 선사문화실인데, 이곳에는 선사시대때 사용하던 여러가지 원시적인 도구들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공간이였습니다.

 

 

 

 

 

다음은 두번째 전시실인 고대문화 전시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말모양의 허리띠 고리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세번째는 고려문화실이라는 전시관입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국보 제106호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을 전시해 놓은 전시관으로, 이곳에 전시된 전시물들이 어찌보면 이곳 국립청주박물관을 대표하는 전시품들이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참고로 이 국보는 통일신라시대 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양측은 물론이고 뒷면까지 아주 섬세한 조각이 세겨진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국보였습니다.

 

 

 

 

 

 

 

 

그 전시실에는 기타 다른 볼만한 전시물도 많았는데요, 국보와 형태는 비슷하나 다소 아름다움에서 떨어지는 보물급 유물들도 두점이나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것 이외에도 통일신라 3대종 중 하나라는 운천동동종을 포함해서, 현재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 있다는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먹같은 아주 특별한 볼거리도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반단 정도 돌아서 내려가면, 종이로 된 유물들이 전시된 전시공간이 있었습니다. 커다란 탱화 두점과 함께 복제품이지만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인쇄물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아래로 또 반단 정도 내려오면, 청주에 있는 또 다른 국보인 용두사지 철당간을 복제해 놓은 전시물도 볼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이 후 제가 돌아본 청주의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이곳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따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은 제4전시관인 조선문화관이였습니다.

이곳에선 무덤에서 출토한 4개의 목각인형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렇게 제4전시관인 조선문화관을 끝으로 충북 청주의 국립청주박물관 구경을 끝마쳤습니다. 여행시간상 빨리빨리 둘러본 박물관이지만, 그래도 좋은 구경 많이 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여행길에 가급적이면 이런 박물관을 꼭 둘러보는 편입니다. 혹 국보가 있는 박물관이라면 필히 가보는 편이기도 하구요.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겐 별거 아닌 볼거리일수도 있겠지만, 하나하나씩 찾아보다 보면 그런 것들에 대한 고마움과 가치같은 것들도 조금씩은 느낄수가 있으니, 여행길에 한번씩 들려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나쁘지 않은 관광지이자 볼거리라 생각하네요.

 

▶[보는 즐거움/전국 국보 목록] - 우리나라 국보 총정리 및 관람기...

 

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들 남기시구요, 알찬 청주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