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진햄버거... 평택 명물 먹을거리 수제햄버거맛집... 오산 미군기지 평택 미군부대 맛집

평택 명물 먹을거리 미군부대 수제햄버거맛집 미스진햄버거

 

평택의 명물 먹을거리 미스진햄버거를 다녀왔습니다. 미스진햄버거는 평택 오산 미군부대 바로 앞에 위치한 수제햄버거 가게로, 그 동네에서는 아주 유명한 오래된 먹거리 중 하나라고 합니다.

 

 

미스진햄버거는 찾기가 아주 쉬웠습니다. 평택 오산 미군부대 바로 앞에 있었으니까요.

가게 내부는 조금 어수선한 편으로, 가게 안에서 먹는 사람보다는 저희처럼 포장해서 가져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 메뉴판 가장 위에 있는 메뉴로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불고기치즈버거(4천원), 스페셜A(5500원), 햄치즈 샌드위치(4000원)... 이렇게 세가지로...

햄버거와 샌드위치가 만들어지는 동안 재미난 사진이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거의 20년전의 미스진햄버거의 모습... 그때는 이렇게 넓은 가게가 아니였고 작은 포장마차였네요.

 

그렇게 포장을 해서 가게를 나왔습니다.

 

그런다음 숙소에 돌아와서 풀어봤구요.

이런 종류의 햄버거가 언제나 그렇듯이 다 맛있습니다.

투박한데다 아주 특별한 맛이라고는 못하겠으나, 어쨌든 맛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타일의 길거리표(?) 햄버거 중에선 가장 맛있게 먹은것 같은데요, 특별하지 않은 맛이지만 특별한 맛의 수제햄버거였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특히나 저희처럼 중년대의 사람들에게 더 어필이 될만한 그런 맛의 햄버거... 아마, 이런 미군부대 앞에는 이런 스타일의 음식점이 어디에나 생길수 밖에 없는 모양입니다. 예전 왜관의 미군부대 앞에서 먹은 돈까스 샌드위치도 생각이 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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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명물 먹을거리 미스진햄버거,

요즘 패스트푸드점의 세련된 맛과는 모양과는 많이 다른 햄버거지만, 확실한건 아주 맛있습니다. 투박한 옛날맛의 햄버거를 원하신다면, 강추합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이곳 미스진햄버거 만큼이나 오래된 비슷한 햄버거집이 근처에 또 있다고 하네요.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두곳 다 들려볼까 했지만 이번 여행에선 이곳만 가봤는데, 다음 여행길에 그곳도 꼭 가볼까 합니다. 미스리햄버거... 이름도 아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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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맛난 평택먹을거리 많이들 즐기시고, 알찬 평택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