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 가볼만한 제주도 여행지... 용연과 용연구름다리는 덤으로...

가볼만한 제주도 여행지, 용연 용연구름다리 용두암.

 

가볼만한 제주도 여행지 중 하나인 용두암을 다녀왔습니다. 용두암은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선에 포함된 제주도 여행지로, 근처에 있는 용연과 용연구름다리까지 묶어서 둘러보시면 더 좋은 여행코스가 될듯 싶습니다.

 

 

용연구름다리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한 후, 용연구름다리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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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 용연구름다리부터 둘러보았습니다. 제주도 내륙에서 흘러나온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이곳 용연구름다리는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적 특징과 함께 그 계곡의 구조 또한 아주 색다른 볼거리였습니다. 아마도 용암이 지나간 자리가 만들어낸 형태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계곡은 제법 볼만한 볼거리였다 생각을 합니다.

 

 

 

 

 

 

용연구름다리를 지나서 뒤돌아 보니, 반대쪽 아래에 뭔가 보입니다.

 

 

용연을 따라서 설치되어 있는 데크를 따라 한번 걸어봤습니다. 작은 계곡이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그 작은 물길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생김새가 제법이나 볼만한 볼거리 였던것 같네요.

 

 

 

다시 용연구름다리를 건너가서 조금 전에 보았던 다리아래 쪽으로 내려가보았습니다. 그곳에는 작은 동굴이 있었고, 사람들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셔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제주도를 여행지로 삼고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형태의 동굴들도 제법 많이 만나게 됩니다.

 

 

 

 

 

 

용연 구름다리가 있는 곳에서 해안을 따라 용두암까지 걸어서 가보았습니다. 바닷바람이 싫으신 분은 위쪽으로도 길이 있으니, 그 길을 택해서 가도 되겠습니다. 멀리 보이는 데크가 용두암을 볼수 있는 장소입니다.

 

 

 

 

용두암이 있는 데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역시나 이곳은 잘 알려진 가볼만한 제주도 여행지여서 그런지, 여행객들이 제법 많더군요. 특히나 제가 갔을적에는 거의 모두 중국인 관광객이였습니다. 제주도를 여행하다 보면, 느낄수 있는 한가지는 바로 중국인 여행객들입니다. 제주도가 중국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여행지라는건 누가 이야기해주지 않아도, 여행을 다니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니까요.

 

 

 

용두암과 멋진 해변도 사진에 담고.

 

 

 

그렇게 용두암을 마지막으로 용연과 용두암 여행을 끝마쳤습니다. 사실 이곳 용두암과 용연은 아주 특별한 여행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용암이 만들어낸 아주 특별한 형태의 지형, 그리고 그 지형이 바다와 만들어낸 독특한 볼거리 정도이니까요. 이런 볼거리는 제주도 해안 여기저기서 볼수가 있기도 한데, 여하튼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 제주도 여행지이니, 제주도 여행계획 세우실때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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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즐거운 제주도 여행되시구요, 좋은 구경 많이들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