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으로 떠난 여행중에 들린 사인암입니다. 사인암 역시 단양팔경 중 하나로, 한폭의 그림같은 바위절벽이 일품인 단양의 대표적인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단양 볼만한곳, 사인암)
근처에 주차를 하고, 어디가 사인암인지 둘러봤습니다. 그랬더니 저 멀리 한눈에 딱 봐도 '이게 그거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작은 바위절벽이 하나 눈에 띄였습니다.
사인암에 대한 설명판을 잠시 읽어보고, 사인암쪽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주변으로도 꽤나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한 모습이였는데, 근처에 식당도 많고 또 계곡물도 시원스레 흘러서 여름철 피서지나 여행지로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인암 앞쪽에 작은 구름다리가 있어서, 그쪽으로 가보았습니다. 멀리서 봐도 색깔이 독특한 참 멋진 바위절벽입니다.
구름다리를 지나가며, 사인암 사진을 몇장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계곡물과 더불어 정말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는 모습입니다. 사진상에도 느껴지듯이 특이한 모양으로 갈라진 바위절벽이 각각 색깔마저 독특하게 달라서, 정말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는 모습입니다.
구름다리를 지나면 계곡옆으로 길게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최근에 설치된 데크같은데, 사인암을 둘러보기 아주 편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데크를 따라서 내려가며 사인암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사진도 좋지만, 지금보니 실제모습이 사진보다 훨씬 더 멋졌던것 같네요...
사인암 데크를 걷다보니 중간쯔음에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길래 그쪽으로도 한번 내려가 보았습니다. 바로 물가로 내려갈수가 있고 또 아래에서 보는 사인암도 느껴볼수가 있어서 괜찮은 장소였다고 봅니다. 물도 깨끗해서 참 좋았구요.
그렇게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을 둘러보았습니다.
사인암, 어찌보면 크고 알록달록한 바위절벽에 불과할 뿐이긴 해도, 우리들이 자주 접할수 없는 특이한 형태와 색깔을 가진 바위절벽임은 틀림없습니다. 그 옛날에는 과연 어떤 모습과 색깔이였을까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했는데요, 여행길에 한번은 볼만한 아주 좋은 여행코스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양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즐거운 단양여행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그런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전국에 가볼만한 여행지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추천여행지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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