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해수욕장 안면송림... 태안국립공원 태안8경 안면도 여행코스 볼거리...

태안8경 중 하나인 안면송림과 안면해수욕장을 가보았습니다. 안면해수욕장은 안면도를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넓은 송림을 자랑하는 안면송림과 함께 안면도의 중요한 볼거리이자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안면도 태안국립공원 태안8경 안면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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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에 있는 몽산포해수욕장을 빠져나와 곧바로 안면도로 접어들어서 안면해수욕장까지 다다랐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안면도 해수욕장은 안면송림이라는 넓은 소나무숲과 더불어 태안8경 중 하나로, 안면도를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일단, 송림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쪽으로 걸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이전에 다녀온 몽산포해수욕장과의 차이점을 꼽으라면, 협소한 주차장과 해변 근처로 식당이나 점포등 편의 시설이 거의 없다는 부분입니다. 이는 아마도 이쪽이 태안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된 국립공원의 일부분이여서 그런듯 싶습니다.

 

편의 시설이 없는 대신에 훨씬 더 자연스러운 맛은 큰 해변이였는데요, 일단 가보시면 그 맛이 어떤건지는 직접 느끼실수가 있을 겁니다.

 

 

 

 

입구에 있는 지도를 잠시 살펴보고, 해변가로 들어섰습니다.

지도상 보이는 해변들은 썰물이 되면 백사장을 통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방금전에 완전한 썰물상태의 몽산포해수욕장을 다녀왔기에, 이곳 안면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이 어색하진 않습니다. 이래저래 물이 빠진, 그리고 사람하나 없는 해변은 역시나 굉장히 분위기가 좋습니다. 젊은 청년들에게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역시나 몽산포해수욕장 처럼 동영상으로도 담아봤습니다.

해변의 상태는 이곳 안면해수욕장 보다는 몽산포해수욕장이 더 나았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보다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여서, 조금이라도 관리가 되어서 그런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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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로 펼쳐져 있는 안면송림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폭이 넓고 큰 소나무 숲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산책하기에는 딱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계속 거닐어 보고...

이곳도 역시 바다는 바다여서 바람이 차갑네요... 가벼운 외투 정도는 미리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렇게 잠시지만 안면해수욕장도 둘러보고, 안면송림도 둘러봤습니다.

조용한 여행을 계획 하는 분이라면, 안면도 여행에서 꼭 한번 가볼만한 여행코스 중 하나라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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