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 생가 사적지... 충남 예산 관광지 관광코스, 저한당, 광현당...

충남 예산을 여행하던 도중, 예산에 윤봉길의사의 생가와 사적지가 있다길래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윤봉길의사께서 태어나신 생가는 광현당이라 불리는 작은 초가집이였구요, 4살때부터 자라난 곳은 저한당이라 불리는 초가집이였습니다.(충남 예산 관광지 관광코스, 윤봉길의사 생가와 사적지)

 

 

네비가 가르쳐준대로 열심히 달려 윤봉길의사의 생가가 있는 사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은 사적지 뒤쪽에 있는 작은 천변에 있었구요, 사적지의 입구와는 조금 떨어져(사적지와 생가 사이에) 있었습니다.

정문 입구쪽으로 윤봉길의사 사적지에 발을 디뎠습니다. 입구안에 있는 사적지에 관한 설명판부터 꼼꼼하게 읽어보구요...

잘 몰랐습니다만, 윤봉길의사께서는 2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네요... 참으로 꽃다운 나이인데, 안타깝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사적지 안쪽으로는 잔디밭이 이쁘게 잘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왼쪽으로는 사무실건물이 있었고, 건너편쪽으로는 윤봉길의사께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집이 있었고...

오른쪽편으로는 윤봉길의사의 동상과 충혼탑이 있었습니다.

 

 

 

윤봉길의사가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저한당이라는 집을 둘러보았습니다. 이집에서 야학도 하셨다고 하고 그러네요...

윤봉길의사께서 순국하시고 나셔서도, 이집에 살았던 가족들은 일본인들에게 갖은 핍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참 안타까운 역사의 흔적입니다...

 

 

 

 

 

 

윤봉길의사 사적지에 있는 저한당 왼쪽편으로 나오시면 다리가 하나 있는데(이곳이 주차장입니다.), 그 다리를 건너가서 쭉 들어가면 윤봉길의사의 생가를 만나실수가 있습니다.

 

 

 

 

 

윤봉길의사의 생가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역시나 아주 작은 초가집이였는데, 현재 한창 정비공사 중이여서 자세히 둘러볼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윤봉길의사의 생가와 사적지를 둘러보고, 다음 관광지인 충의사로 향했습니다. 충의사는 이곳 사적지의 큰길 바로 건너편에 있는 윤봉길의사의 기념관이자, 예산팔경 중 하나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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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 만난 윤봉길의사의 생가와 사적지, 아주 좋은 볼거리(?)였습니다. 자꾸만 잊혀져가는 우리의 가슴아픈 과거의 기억들을 다시금 되새겨 볼수가 있는 좋은 기회였으니까요...

가정에 윤봉길의사를 알만한 나이의 어린 학생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한번 가볼만한 관광코스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면 좋은 구경 많이들 하시구요, 즐겁고 알찬 예산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재미난 목록이 있어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여행계획 세우실때,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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