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주전 몽돌해안과 주전 봉수대... 울산 데이트 코스 산책코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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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책코스 데이트코스 여행지, 주전 몽돌해안과 봉수대.

 

울산으로 떠난 여행중에 들린 주전 봉수대와 주전 몽돌해안입니다. 어느 책에서 본 울산의 여행지 중 특이해 보이는 장소여서 일부러 찾아간 곳인데요. 연인끼리 조용히 거닐만한 산책코스나 데이트코스로 나쁘지 않았다 생각을 합니다.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일단, 주전 봉수대가 있는 봉대산이라는 곳부터 가보았습니다. 꾸불꾸불 산길을 올라 도착을 했더니만, 차량 진입금지라는 표지판이 떡 하고 앞을 막고 있네요. 그런데 봉수대까지 다녀오고 나서 다시 확인을 하니, '일몰후' 차량출입금지 였습니다. 뭐 거리상 얼마되지 않으니, 저처럼 걸어서 들어가셔도 나쁘진 않을듯 싶구요, 물론 차로 들어가시면 더 편하겠구요. 일몰전이라면.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잠시 걸어서 내려가면 오른쪽편에 작은 사찰이 하나 있고, 왼쪽편으로 봉수대가 보입니다. 이 봉수대가 바로 주전 봉수대이고, 주전 봉수대에 대한 설명판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봉수대부터 일단 한번 둘러보고.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그런 다음 봉수대 아래로 내려가봤습니다. 아래쪽은 시야에 막히는게 없어서 봉수대보다 조망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왼쪽편으로는 해안도로와 해안마을이 보이고, 오른쪽편으로는 조선소처럼 보이는 커다란 공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왼쪽 뒷편으로는 등산로와 정자가 보였는데, 제법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듯 잘 가꾸어진 등산로이자 산책로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아스러웠던건, 이것도 나중에 안 사실입니다만 이곳 주전봉수대에서 주전 몽돌해안은 보이지가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두 장소를 한군데로 묶어서 여행코스로 설명을 해놨는지, 개인적으로 물음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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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여하튼, 멋진 해안을 한번 내려다보고 다시 돌아가려는데, 봉수대위에 사람이 서 있는게 보입니다. 뒷쪽편에 보니 봉수대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봉수대 꼭대기까지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봉수대 구경을 끝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주전 몽돌해안으로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여행을 오기전 여행계획을 짤땐 두 장소가 아주 가까운 장소일꺼라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진 않더군요. 여하튼 둘중 어느곳에서도 다른 곳이 보이진 않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전 몽돌해안을 설명하는 설명판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길래 그 소리를 열심히 들으려 머리까지 밀어넣는 정성을 보이는 아주 귀여운 아내입니다. 언제나 호기심 넘치는 못말리는 아줌마...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해변을 따라 한번 걸어봤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이곳 주전 몽돌해변은 연인들끼리 산책이나 데이트코스로 좋아보였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해변이 언제나 그러하듯이.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커다란 그물을 널어놓은 장소도 지나고, 조금 더 걸어서 내려가니 바닷가에서 낚시를 즐기는 몇몇 분이 보이더군요.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날씨가 추워도 상관이 없는 모양입니다. 저도 낚시를 즐기긴 합니다만, 추울땐 별로던데...

이곳 주전 몽돌해안은 작은 자갈들로 된 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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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그렇게 주변 경치도 즐기고 산책도 즐기고 했습니다. 몽돌로 이루어진 몽돌해안들은 파도소리가 참 듣기 좋습니다. 촤라라라락, 촤라라라락... 언제 몽돌로 된 해변에 가시면 자세히 한번 들어보시길...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굉장히 큰 갈매기들의 환송을 받으며 주전 몽돌해안에서의 산책과 데이트를 끝마칩니다. 예상과는 다른 위치에 있는 두 여행지여서 잠시 당황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즐거운 장소들이였습니다.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 주전봉수대

주전 몽돌해안과 주전 봉수대.

아주 큰 볼거리가 있는 여행지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조용하게 연인끼리 둘러볼만한 여행지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특히나 몽돌해안 같은 경우는 데이트코스나 산책코스로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근처에 찻집도 많이 생긴듯 보이는데,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언제 드라이브 삼아서 한번 나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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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즐거운 데이트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울산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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