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떡... 군산 명물 먹거리... 일요일은 휴무, 가격 및 영업시간...

군산 명물 먹거리 중동호떡 가격 및 영업시간

 

군산으로 떠난 여행길에 맛본 군산의 명물 먹거리 중동호떡입니다. 이곳 중동호떡은 1943년에 처음 문을 연 70년 전통의 호떡집으로, 현재는 군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이자 여행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중동호떡에 도착을 했습니다. 중동호떡은 큰길에는 약간 벗어난 소방도로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구요, 지어진지 얼마 안되는 새건물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새건물 바로 맞은 편에는 옛 중동호떡 점포도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중동호떡 안에 들어서서 영업시간 및 가격표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고,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일요일날 여행계획을 잡으시는 분은 필히 감안을 하셔야 할것 같네요. 가격은 1개 900원이고, 여러개 사면 얼마정도의 할인이 있는 구성이였습니다.

 

 

워낙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군산 명물 먹거리인지라 호떡집에 대기표가 다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적엔 그렇게 기다릴 필요는 없었는데, 아마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토요일이나 휴가철 혹은 연휴에는 제법 기다려야하는 대기시간이 있는 모양입니다.

 

 

호떡집 안쪽에는 아주머니들께서 호떡을 빚느라 정신이 없고...

 

 

 

그렇게 6개에 5000원하는 작은 한박스 구입해서 중동호떡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런 다음 여기저기 다른 군산의 여행지들을 둘러보고 나서, 숙소로 돌아온 후 풀어보았습니다.

 

 

군산의 중동호떡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장터나 길거리에서 사먹는 호떡과는 차이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기름을 두른 팬에다가 지지듯이 구운 호떡 스타일이 아니고, 화덕에 구운 형태의 호떡이였는데, 그래서 식감에서 차이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호떡속에 든 설탕물은 일반적인 설탕이 녹아서 만들어진 꿀물이 아니라, 조청이나 다른 첨가된 무언가의 맛도 느껴졌는데, 여하튼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뭐지?' 라는 의문이 드는 호떡의 맛이였습니다.

 

 

 

 

그래도 맛이 나쁘진 않습니다. 피도 쫄깃한 것이 씹히는 맛도 나쁘지가 않았고. 여하튼,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호떡과는 다른 형태의 호떡이기에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는 나뉠것 같지만, 여행지에서 한번 정도 먹어볼만한 맛의 독특한 호떡이였다는 생각은 듭니다. 덕분에 좋은 경험했구요.

 

 

군산의 명물 먹거리 중동호떡...

사실 예전부터 우리가 먹던 호떡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워낙에나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어서 그 형태가 바뀌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여행길에 둘러보고 맛볼만한 재미난 먹거리이자 여행지인건 확실한것 같은데요, 군산으로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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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맛있는 군산 먹거리 많이들 드시구요, 재미나고 알찬 군산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