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볼거리 관광지 여행코스 풍수원성당 구 사제관
횡성의 숨겨진 볼거리 중 하나인 풍수원성당과 풍수원성당 구 사제관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풍수원성당은 한국인 신부가 지은 최초의 성당이자 강원도 최초의 성당이며, 한국에서는 네번째로 지어진 성당이기도 합니다. 풍수원성당 구 사제관은 현재 우리나라 등록문화제 제163호로 지정이 된 상태이기도 하구요.
풍수원성당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은 성당이 있는 곳에서 제법 떨어져 있었고, 규모는 꽤나 큰 편이였습니다. 한쪽으로 농산물 판매장이 있는걸로 봐서는 풍수원성당을 찾는 관광객이나 방문객이 많다는 걸 알수가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잠시 걸어 풍수원성당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성당에 관한 설명판도 사진에 담아보구요. 풍수원성당은 위에 말씀드린대로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건립이 된 성당이자,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지어진 성당건물이라고 하네요.
성당앞에 서있는 큰 느티나무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성당안으로 조심스레 들어가봅니다.
풍수원성당은 여타 다른 성당들과 달리 의자식이 아니라 좌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내부 구조는 별다를게 없었는데, 좌식이라는게 이곳 성당이 가진 가장 독특한 특징이였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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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밖으로 나와서 성당건물 주변도 한번 둘러봤습니다. 지어진지 오래된 성당답게 시간의 연륜이 느껴지는 건물이였습니다.
성당을 돌아 뒤쪽으로 가면 등록문화재로 지정이 된 풍수원성당 구 사제관이 나옵니다. 한가지 의아스러운건 사제관 건물이 성당건물보다 지어진게 오래된 것이 아닌데, 왜 사제관 건물이이 등록문화재로 지정이 된 것인가 입니다. 뭐 이유가 있겠지만...
사제관 건물도 한번 둘러보구요.
유물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 사제관 내부도 한번 둘러봤습니다. 사제관 내부는, 이런저런 성당에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풍수원성당 구 사제관까지 해서 풍수원성당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래된 건물도 건물이지만, 성당건물 바로 앞에 있는 느티나무가 가장 좋았습니다. 시원하고 푸근한 느낌의 좋은 볼거리...
풍수원성당과 구 사제관...
천주교 신자분들에게는 꼭 가볼만한 관광지 여행코스일것 같구요, 종교가 없는 분이라도 한번은 가볼만한 좋은 볼거리인것 같습니다. 언제 횡성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우시면,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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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볼거리 많이들 구경하시구요, 재미나고 알찬 횡성관광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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