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경남 밀양 걷기좋은 길 밀양 아리랑길 2코스 추화산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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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걷기 좋은 길 아리랑길 2코스 추화산성길

 

오늘은 이번 경남 밀양 여행길에 걸었던 일종의 트레킹 코스 한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밀양 아리랑길... 밀양 아리랑길 중에서도 2코스인 추화산성길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이름 그대로 산속에 있는 산성을 따라 걷는 길이여서 특색 있는 구간입니다. 여행길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볼만한 곳...

 

 

 

 

 

밀양 아리랑길 2코스의 시작점인 밀양향교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앞에 밀양 아리랑길에 관한 지도가 있어서 그것부터 확인을 해봐야겠죠.

 

밀양 아리랑길은 지도에서처럼 총 3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체 구간이 연결이 된 것이 아니어서 따로따로 걸어야 한다는 단점은 있는데, 어쨌건 지금은 이날 걸었던 제2코스 추화산성길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 밀양향교를 출발해서 추화산성을 돌아 나와 걷는 구간으로 약 4킬로미터가 조금 넘는 코스입니다.

 

밀양 향교에서 대로변으로 나가는 길... 굉장히 운치 있는 돌담과 오래된 옛 기와집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가 교동 밀성 손씨 고가 집성촌이네요. 그러고 보면 진짜 밀양에는 손씨들이 많은가 봅니다. 제가 이번 밀양 여행길에 다녀온 빵집 중에서도 손가네 베이커리라는 곳이 있었으니... 

 

중간중간 아리랑길에 관한 이정표가 있긴 했지만, 아주 자세하고 또 밀도 있게 많이 설치된 것이 아니어서 이정표만 믿고서 움직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럴 땐 스마트폰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는데요, 어쨌건 중간에 길을 잃어버린다거나 그럴 확률은 낮은 코스이니, 천천히 제가 가르쳐드리는 길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오른쪽에 두고, 쭈욱 걸어 들어갑니다.

 

커다란 공원이 하나 나오는데, 공원 안쪽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야 했지만, 공사 중이더군요.

 

그래서 왼쪽 편을 따라서 돌기로 했습니다. 어쨌거나, 길은 이어져있으니...

 

탱크와 비행기도 있고, 충혼탑 같은 것도 보이네요. 

 

멀리 보이는 게 천문대... 사실, 이번 밀양 여행길에 천문대도 가보려고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휴관이어서 가보진 못했습니다.

 

그렇게 천문대 바로 아래에서 추화산 봉수대로 향합니다.

 

오르는 길이 굉장히 잘 다져져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는 의미... 제가 오르는 동안에도 꽤나 많은 분들이 오르고 내리고 했습니다. 근처 사는 분들이 많이 찾는 산책코스 혹은 운동코스 모양입니다.

 

추화산성터... 이정표를 따라서 걸어 오르면 됩니다.

 

그렇게 약간 가파른 길을 오르면, 커다란 돌무더기 하나가 나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데, 그 돌무더기 안쪽이 봉수대입니다. 봉수대는 돌아서 나오는 길에 잠시 돌아보기로 하고, 길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른쪽 편에 화장실 건물이 있는데, 거기 오른쪽...

 

진짜 산성이 나옵니다. 전망이 제법 괜찮은...

 

밀양아리랑길 지도입니다. 이제 절반 이상은 왔습니다.

 

산성을 따라 걷는 길... 산성의 형태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산성을 한 바퀴 돌아서 봉수대로...

 

여기가 추화산 봉수대입니다. 김해에 있는 산에서 봉수가 시작되면 이곳 밀양의 추화산 봉수대를 지나 경북 청도 남산까지 이어졌다고 하네요.

 

밀양 아리랑길 2코스 추화산성길을 마치고, 다음 밀양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여행길 걸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장소이겠습니다. 운동 삼아서도 좋고요... 이곳 2코스뿐만 아니라 나머지 1코스와 3코스 또한 열심히 걷는다면 하루에 다 걸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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