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비추 금산 금강 솔바람길 트레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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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금강 솔바람길 트레킹 코스 후기

 

오늘은 이번 금산 여행길에 잠시 걸었던 짧은 트레킹 코스 한 곳 소개할까 합니다. 금강 솔바람길...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재미가 있는 반면, 관리가 잘 된 코스는 아니어서 아쉬움도 남은 구간입니다. 제가 갔던 시기에는 공사 중인 구간도 있고 따로 이정표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도 있어서 돌아보기 쉽진 않았는데요, 이 부분 참고하셔서 여행 계획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금산 금상 솔바람길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인 금산 국민여가 캠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국민여가 캠핑장은 유료이니, 주차는 근처에 대충...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무료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거기에 하셔도 됩니다.

 

 

지도부터 확인을 했습니다. 금산 금강 솔바람길은 총 3코스로 나뉘어 있는데요, 1코스는 봉황 술래길로 3.2킬로미터, 2코스는 고향 술래길로 4.7킬로미터, 마지막으로 메인인 3코스는 솔바람길로 5.4킬로미터입니다. 저희는 메인인 솔바람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생태체험장에서 전망대 쪽으로 올라서 완전히 한 바퀴 도는 구간...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날도 비가 추적추적 오는 것이, 걷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네요. 다행히도 많은 비는 아니고 또 바람이 불지는 않아서 우산을 쓰고 걸었습니다.

 

그런데, 전망대로 올라가는 입구가 폐쇄된 상황... 공사 중인 모양... 가는 날이 장날입니다.

 

그래서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반대쪽 닥실제를 지나 금성소류지 쪽으로 돌아서, 1코스 봉황 술래길을 섞은 구간으로 걷기로... 그러면 이 전망대 쪽은 거치지 않아도 된다 싶은 생각에서요...

 

반대쪽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나왔던 국민여가 캠핑장을 다시 지나서...

 

마을 회관도 지납니다.

 

시골마을을 지나는 길이어서 걷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된 이정표가 없더군요. 저희는 핸드폰 길 찾기 프로그램을 보면서 걸어 나름 쉽게 이동할 수 있었지만, 그런 기능을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헷갈릴만한 갈림길이 많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반가운 이정표...

 

투박하지만 정겨운 우편함...

 

인삼밭도 지납니다. 금산이라는 지역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시골마을...

 

또 만나는 이정표... 이정표가 많이 있으면 일부러 찾은 방문객들에게 도움이 될 텐데,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 트레킹 구간입니다.

 

사람이나 차량의 통행이 거의 없는 시골마을이어서 걷는 기분은 좋습니다. 날씨까지 좋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작은 연못 하나를 지납니다. 아마, 지도에서 보았던 '금성소류지' 겠죠...

 

여기서부터는 길은 있는데, 핸드폰 길 찾기의 길과는 맞지가 않습니다. 핸드폰으로는 다른 쪽을 안내해주는데, 그쪽으로는 길이 보이지가 않고 그래서 그냥 가장 가까운 길을 따라서 이동해봤습니다.

 

그렇게 갔더니, 길이 없네요. 아마, 산등성을 타고 가면 길이 맞을 것 같은데,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 제대로 된 길도 없는 것 같은 데다, 비까지 오니...

 

그래서 포기를 하고 다시 왔던 길로 돌아왔습니다. 아마,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없던 길도 만들어서 갔겠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어서...

 

금산 금강 솔바람길...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한다면, 나름 방문하는 이도 많이 생길 것 같은 구간인데, 그런 부분이 아쉽네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 시골길이어서 조금만 걸어도 힐링이 되니... 여하튼, 제가 갔던 시기에는 이런저런 아쉬운 부분이 많은 코스였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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