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거제 바람의 언덕 풍경 그리고 조심해야 할 주차장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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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바람의 언덕 풍경 주차장 요금

 

 

오늘은 이번 거제 한 달 살기 기간 중 다녀왔던 거제 바람의 언덕 풍경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제 바람의 언덕은 최소 다섯 번은 다녀왔던 것 같은데요, 그만큼 거제도를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이자 볼거리이겠습니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과 운치 있는 풍차, 아마 가보신 분이라면 다들 잊지 못할 풍경이겠는데요, 그 바람의 언덕을 소개해드립니다.

 

거제 바람의 언덕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차로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안쪽인데, 차를 주차하고 바람의 언덕 풍경을 감상한 후 돌아왔더니, 3000원이라는 주차요금이 떡 하니... 남의 사유지에 주차를 하면 주차요금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왠지 유도해서 주차한 후(주차선은 있지만, 주변에 주차요금에 대한 표시가 없습니다) 요금을 받는 느낌이어서 솔직히 기분이 좋진 않더군요. 조금 더 걸으면 되는 위치에도 주차할만한 공간들이 있으니, 주차요금에 민감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여행시즌이나 주말에는 주차하기 쉬운 장소도 아니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구요.

 

 

차를 주차한 후, 바람의 언덕으로 향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꽤나 자주 방문했던 곳이어서 한걸음한걸음이 눈에 익네요. 그 사이 바뀐 풍경도 있고, 또 여전한 모습도 있고 그럽니다.

 

 

바람의 언덕 아래쪽, 바다 쪽...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인생사진을 남기려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이 역시도 눈에 익은 모습...

 

 

운 좋게 벤치하나를 차지할 수 있어서 앉아봤습니다. 여행시즌이나 주말엔 앉기 어려운 위치인데, 운이 좋았습니다.

 

 

어제 다녀와서 소개해드렸던 몽돌해수욕장과 파노라마 케이블카가 멀리 보입니다.

 

 

이제 바람의 언덕의 랜드마크인 풍차 쪽으로 향해야겠죠.

 

 

역시, 제법 괜찮은 포토존...

 

 

풍차 옆에서도 사진 몇 장 남겨봅니다.

 

 

풍차 아래에는 길고양이 한 마리가 여유로운 오후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바람의 언덕 풍차를 뒤로하고, 다음 거제 여행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아마, 다들 거제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곳 바람의 언덕을 한 여행지로 생각하실 겁니다. 그만큼 풍경이 좋은 곳이니까요. 대신, 주말이나 여름방학 같은 여행시즌엔 많은 여행객과 차들로 몸살을 이루는 곳이니, 이 부분도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거제를 대표하는 볼거리이니, 거제 여행 시 꼭 한 번은 가보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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