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경강역 잠시 가볼만한 춘천 여행지

춘천 경강역 잠시 가볼만한 춘천 여행지

오늘은 이번 춘천 여행길에 잠시 돌아봤던 춘천 경강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 춘천 경강역은 현재는 폐역이 된 곳으로, 약 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굴봉산역이 있던 원래 자리입니다. 예전 '편지'와 같은 영화의 배경 장소로도 소개가 되었고, 지금은 레일바이크를 운영 중이어서 춘천여행길에 잠시 돌아볼만한 곳입니다. 산책 삼아 또 소풍삼아 가기 좋은 곳...

 

 

춘천 경강역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널찍하니 좋습니다.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는 너비...

 

 

차를 주차하고 경강역 역사 쪽으로 가봅니다. 주차장 바로 옆...

 

 

경강역 역사 바로 옆에 사진과 같이 애견카페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반려견과 같이 여행 다니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경강역 역사... 오래된 역사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말씀드린 대로, 지금은 역사 건물로 사용하고 있지 않는 곳...

 

 

참고로 아래의 굴봉산역에 관한 나무위키를 참고하시면 춘천 경강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춘천 굴봉산역 나무위키 정보 바로가기

예전에 기차표를 구입했던 창구는 지금은 사진과 같이 레일바이크 티켓을 파는 부스로 변해있습니다.

 

 

춘천 경강역 레일바이크 요금표와 운행시간표입니다. 운행시간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겠습니다.

 

 

예전에는 기차가 다녔던 철로...

 

 

현재는 사진과 같이 레일바이크가 운행 중입니다.

 

 

레일바이크 대신에 사진과 같이 포토존에서 재미난 사진 한 장 남겨봅니다.

 

 

역사 바로 옆에 있는 작은 휴게공간... 경강휴게실...

 

 

나름 운치 있고 포근한 공간이었습니다.

 

 

온풍기도 가동 중이어서 좋았고... 아마, 여름엔 에어컨이 가동되겠죠...

 

 

경강역 역사 바로 옆에는 작은 카페도 한 곳 운영 중입니다. 겨울엔 별로지만 여름엔 바깥에 있는 테이블에서 아아 한 잔 마시면서 쉬어간다면 좋을만한 공간입니다.

 

 

이렇게 춘천 경강역을 잠시 돌아봤습니다. 한 달 살기 여행숙소 가는 길에 잠시 돌아봤는데요, 나름 가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춘천 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