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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벽화마을 효자동 벽화마을 낭만골목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강원도 춘천 효자동 벽화마을에 대한 후기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춘천시 효자동에 있는 춘천 벽화마을은 오래된 마을 골목 벽에 이쁜 벽화들로 꾸며 색다른 볼거리로 만든 곳으로, 춘천 여행길에 잠시 돌아볼만한 장소입니다. 춘천 낭만골목이라는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정감 넘치는 곳으로, 춘천 여행 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춘천 벽화마을, 춘천 효자동 낭만골목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지도를 확인하니, 제법 긴 구역을 벽화골목으로 꾸민 모양입니다. 모두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면 좋겠지만, 일단 눈에 띄는 골목만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주차는 바로 인근에 있는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주차장은 넓은 대신에 평일이었음에도 주차할만한 자리 하나 찾기 쉽진 않더군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춘천 효자동 벽화마을에 들어섭니다.

 

 

마을 입구부터 이쁜 벽화들이 반겨줍니다. 눈에 보이는 벽에는 모두 벽화를 그려 놓은 듯...

 

 

설정 사진부터 한 장...

 

 

춘천 효자동의 유래입니다. 누구나 예상이 가능하듯이 나라에서도 인정한 효자가 태어난 동네여서... 이름까지 그대로 전해지는 실존인물 느낌인지라, 더욱 실감 나는 유래입니다.

 

 

안쪽에 있는 춘천시 스탬프투어 도장부터 확인합니다.

 

 

이렇게 춘천 스탬프투어 도장 하나 더 획득...

 

 

이제 천천히 효자동 벽화마을 구경에 나섭니다.

 

 

반 씨 성을 가진 효자가 1554년에 출생한 모양입니다. 진짜 실존인물인 듯...

 

 

다양한 종류의 그림들이 오래된 동네의 집과 벽에 그려져 있습니다. 효자동 낭만골목이라는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설정 사진 한 장 더...

 

 

벽화 구경이 은근히 재미나네요.

 

 

반 씨 성을 가진 인물이 효자가 되었던 이유... 젊은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 전설의 고향을 본 세대들은 눈에 익은 에피소드입니다. '내 다리 내놔라!!!'... 전설의 고향에서는 넙적 다리로 나왔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머리로 바뀌었군요. 그래서 조금 무섭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쨌건, 보통 효심으로는 할 수 없는 일...

 

 

이곳 춘천 벽화마을 효자동 낭만골목의 주는 느낌을 사진 한 장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다 쓰러져가는 오래된 기와집과 그 뒤로 보이는 신축 아파트... 그렇게 춘천 한 달 살기 여행 중에 춘천 효자동 벽화마을을 잠시 걸어봤습니다.

 

 

사실, 큰 볼거리가 있는 장소는 아니지만, 잠시 걸어보는 것만으로 나름의 힐링이 되는 느낌은 있는 공간들입니다. 춘천 여행길 잠시 돌아보며 힐링들 하시길...

 

다음은 이번에 다녀온 춘천의 가볼 만한 다른 여행지...

춘천 경강역 잠시 가볼만한 춘천 여행지

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