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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다시 찾은 춘천 구곡폭포
오늘은 이번 춘천 한 달 살기 여행 중에 방문했던 춘천 구곡폭포 방문 후기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춘천 구곡폭포는 사시사철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춘천의 인기 여행지 중 하나로, 저 역시 대략 6년쯤 전 춘천 여행길에 한 번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때의 기억 그대로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서 있었는데요, 춘천 구곡폭포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이 있다면, 꼭 한 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더불어, 구곡폭포를 지나 문배마을까지 걸어서 올라가 본다면, 아마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실 겁니다.
춘천 구곡폭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구곡 폭포 관광지라고, 구곡폭포와 문배마을까지 엮어서 하나의 관광지로 꾸민 곳입니다. 참고로 주차요금은 없었구요(들어올 때 보니 현재 공사 중이라고 주차요금을 받지 않았습니다. 만약 받는다면, 승용차 기준 2000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원이 있습니다. 다만, 그 2000원을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니, 입장요금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입구에서 대략 20분쯤 걸어 올라가면 사진의 구곡폭포가 보입니다. 50미터 높이의 폭포여서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구곡폭포 바로 앞까지 올라가는, 계단...
제법 길고 가파른 계단...
그래도 멋진 폭포를 보면서 올라가는 계단이어서 그리 힘들진 않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춘천 구곡폭포... 말씀드린 대로, 대략 6년 전에 한 번 방문했던 곳이어서 눈에 익습니다.
폭포수의 수량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커다란 폭포의 위용은 느껴지는 곳입니다. 장마철이 지나자마자 방문한다면, 훨씬 더 풍부한 수량의 폭포수를 만날 수도 있겠습니다.
폭포를 바로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인지라, 더욱 실감 나는 장소입니다.
산에 있는 다른 대부분의 장소에는 눈이 녹았으나, 여기 폭포 바로 아래에는 여전히 커다란 얼음덩이가 놓여 있습니다. 아마, 이쪽 방향으로는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모양...
이 커다란 얼음은 과연 언제 다 녹을까요... 참고로 이 사진을 찍은 날은 3월 24일입니다.
춘천 구곡폭포의 유래...
그렇게 잠시 구곡폭포를 돌아보고, 다음 여행지인 문배마을로 곧바로 향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구곡폭포와 내일 소개해드릴 문배마을 모두 예전에 한 번 다녀간 곳이지만, 다시 방문해도 좋은 느낌 그대로인 아주 좋은 여행지들입니다. 구곡폭포를 지나서 문배마을까지 들어가는 길은 걷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춘천 여행길 꼭 한 번은 걸어야 할 구간이라 생각하는데요, 춘천 여행을 계획하는 분은 꼭 한 번 걸어보시길 권해봅니다.
아래는 예전 여행길에 방문했던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의 후기...
역시, 참고하셔서 여행계획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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