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령 승호대 춘천 소양호 풍경 사진 찍기 좋은 곳

건봉령 승호대 춘천 소양호 풍경 사진

 

 

오늘은 이번 춘천 여행길에 드라이브 삼아 가봤던, 건봉령 승호대라는 곳 잠시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목 그대로 춘천 소양호 풍경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특히 많이 방문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밤엔 은하수 사진 찍기 좋은 명소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밤에 방문하기에는 너무 외지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들었습니다. 어쨌건, 오토바이든 차든 낮에 드라이브 삼아 방문해서 멋진 춘천 소양호 풍경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긴 하니, 춘천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춘천 건봉령 승호대 앞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벌써 오토바이를 끈 한 부대(?)가 이미 도착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날씨 좋은 주말이면, 아마 많이들 방문하는 모양...

 

건봉령 승호대... 춘천 출신의 서예가 분 글씨라고 합니다.

 

 

아주 외진 곳임에도 사람들이 찾아서 방문할 만큼 멋진 풍경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아래에 내려다 보이는 소양호 풍경만으로 먼 길 달려올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느낌...

 

 

여긴 오토바이 라이더 분들이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가서 보면 느끼시겠지만, 사실 차로 방문하는 것보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더욱 어울릴만한 장소입니다. 차로 방문하기에는 길이 협소하고, 차량을 주차할만한 공간도 거의 없으니까요.

 

 

등산할 때 나무에 붙여 놓는 시그널처럼, 도로 가드레일에 각 라이더 모임의 표식들이 많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라이더들이 방문하는 곳...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데다, 아주 외진 장소여서 그런 풍경이 더욱 크게 와닿는 장소입니다.

 

 

다만, 사진과 같이 길이 너무 협소해서 차량 두 대가 겨우 지나갈만한 폭이니, 이 부분 감안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변에 주차를 할만한 공간도 또 차량을 돌릴만한 자리도 찾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하시구요.

 

 

가드레일을 넘어서면, 절벽...

 

 

건봉령 승호대라는 푯말이 있는 곳만, 거의 유일하게 사람이 넘어서서 서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건봉령 승호대... 아주 외진 곳이고 또 도로 또한 협소한 데다 길이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니어서 운전에 미숙한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운전 경력이 많은 분이라면 드라이브 삼아 멋진 풍경 감상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니, 언제 시간이 되면 춘천 여행길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경치는 아주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