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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달살기 첫째날
오늘은 이번 대구 한 달 살기 첫째 날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원래는 경남 쪽 어딘가를 한 달 살기 할 계획이었지만, 소시오패스 같은 인물들과 엮이는 바람에 그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관련해서 머리도 아프고 속도 상한 상황이지만, 어쨌건 계획했던 한 달 살기는 진행을 해야 해서 대구 한 달 살기로 계획을 급 변경했습니다. 참고로, 소시오패스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의 안전이나 권리를 무시하고, 다른 사람을 기만한다고 하네요.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잘하며, 책임감이 없다고 합니다. 어쨌건, 그렇다고 합니다.
1. 생각을 담는 정원
대구 한 달 살기 첫째 날 가장 먼저 방문한 곳입니다. 대구에 있는 볼거리는 거의 한 번씩은 가봤지만, 여기는 처음 방문해 봤습니다. 아마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곳 같은데, 관리하는 분의 정성과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장소였습니다.
작은 규모의 정원과 온실이었지만, 곳곳에 이쁜 공간들이 많았고, 관리도 아주 잘 된 상태라, 주변을 잠시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다만, 조금 외진 곳이고 규모도 작은 편이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다르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아기자기하고 이쁜 작은 정원 한 곳 돌아본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신다면, 큰 실망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보다 자세한 방문기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 국립 대구박물관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국립 대구박물관... 개인적으로는 대략 다섯 번은 와봤던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 때는 신발에 관한 특별전이 전시 중이었는데, 나름 재미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무형문화재가 만든 신발들로, 신발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도 비디오로 볼 수가 있어서 흥미롭게 본 전시물 중 하나입니다. 9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언제 시간 나면 꼭 가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 공간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것... 뭔지는 가서 보면 아십니다.
보다 자세한 국립 대구박물관에 관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길...
3. 대구 양지떡볶이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떡볶이집입니다. 혼자 몰래 간직하고 싶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워낙 유명해져서 살짝 공개해 봅니다.
맛과 양을 모두 보장하는 곳으로, 아마 모르긴 몰라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만한 곳입니다. 제가 그러하니까요.
커다란 떡볶이 한 냄비와 튀김 한 접시가 모두 8천 원...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가서 드셔보시면 더욱 놀랄 수밖에 없는 곳으로, 떡볶이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역시, 보다 자세한 방문기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대구 한 달 살기 첫째 날을 정리해 봤습니다. 내일은 아마 치맥축제 구경을 갈 것 같은데요, 초창기에 두 번 정도 가봤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대구에서 개최하는 축제 중에선 가장 크고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대표축제일 듯... 내일도 알찬 하루 보내고 그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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