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다시 찾은 완도 청해진 유적지

다시 찾은 완도 청해진 유적지

 

 

오늘은 이번 완도여행길에 돌아봤던, 완도 청해진 유적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완도 청해진 유적지는 제목에도 언급을 했듯이 대략 10년쯤 전에 한 번 방문했던 곳인데요, 그때의 기억과 크게 달라진 모습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어쨌건, 완도 청해진 유적지는 완도를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이니, 완도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완도 청해진 유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소개해드린 장보고 기념관에서 걸어서 금방...

 

 

장보고 기념관에서 청해진 유적지로 걸어가면서 보는 청해진 유적지... 원래 이름은 '장도'라는 섬인데 유적이 발견되면서 지금처럼 관광지로 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데크로 된 다리를 건너 청해진 유적지로 향합니다. 이것도 10년 전에 건넜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래는 10년 전에 방문해서 올렸던 후기로, 10년 전 모습은 어땠을까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장도 청해진유적지 장보고기념관... 완도 여행코스 관광지...

다리를 건너 청해진 유적지에 들어섰습니다. 설명판부터 확인을 하구요.

 

 

완도 청해진 유적, 사적 제308호

 

 

길을 이어갑니다.

 

 

10년 전에 방문했던 곳이지만, 걷다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곳은 10년 전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함부로 손대기 어려운 유적지이니 그렇겠죠.

 

 

내성문...

 

 

걸어서 가장 위쪽까지 올라갔습니다.

 

 

거기에는 사당 같은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여기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낸다고 하네요. 기회가 되면 그 모습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앞쪽 풍경...

 

 

멀리 완도항도 보이고, 완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완도타워도 살짝 보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 그림 같은 풍경을 그림 같은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곳... 이곳 하나만으로도 완도 청해진 유적지는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라는 곳이라고 하네요. 망루정도 되는 장소인데, 그래서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쁜 사진 한 장 더...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곳, '고대'...

 

 

여기의 풍경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게 완도 청해진 유적지를 10년 만에 다시 방문해서, 옛 기억을 더듬으면 한 바퀴 걸어봤습니다.

 

 

완도 청해진 유적지.. 아마, 완도를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다들 꼭 방문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완도 첫 방문 때 그랬으니까요. 어저께 소개해드렸던 장보고 기념관과 한데 묶어서 돌아보면 좋은 곳이니,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래는 지난 완도 여행길에 가봤던 완도타워 방문 후기...

완도 가볼만한곳 경치좋은 여행지 완도타워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