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일장 추천 대구 반야월 시장 5일장 장날 풍경

대구 오일장 추천 대구 반야월 시장 5일장 장날 풍경

 

 

오늘은 대구 오일장 추천 한 곳 해볼까 합니다. 대구 반야월 시장... 대구 반야월 시장은 끝 날짜가 1일과 6일, 그러니까 1,6,11,16,21,26일이 장날인 5일장으로, 대구에선 가장 방문객들이 많은 5일장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대구 반야월 시장 장날인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찾는 이가 많은 시장이면, 날씨가 좋은 시기에는 진짜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겠습니다. 어쨌거나 반야월 시장 장날,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가보시길 권해봅니다.

 

대구 오일장 추천

대구 반야월 시장 초입입니다. 평일에는 한산한 길거리가 장날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사람들로 꽉 들어찬 장터가 됩니다. 대구라는 대도시에도 이런 5일장이 남아있으니, 특별한 볼거리임엔 틀림없겠습니다.

 

 

굉장히 장사가 잘 되는 반찬가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덩달아 사고 싶더라는...

 

 

국만 따로 포장해서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선짓국을 좀 사갈까 고민을 하다가, 집에 먹을거리가 많아서, 또 먹어야 할 게 많아서 패스...

 

 

추운 겨울이 오긴 온 모양입니다. 과메기도 보이고...

 

 

원래는 살 계획이 없었던 양미리 한 줄 구입했습니다.

 

 

골목 중간중간에 사진과 같이 먹거리 판매하는 곳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무 3개 3천 원... 구입했습니다. 진짜 달더군요.

 

 

장날만 영업한다는 기와집 식당... 아주 예전에 왔을 때, 여기서 밥 한 끼 먹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뭘 먹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래는 그 후기... 진짜, 오래되었네요. 정확히 10년 조금 넘었습니다.

[대구 반야월 맛집]... 반야월 시장 내 기와집식당...

떡집이 있어서 떡 두 팩 구입했습니다. 타임 세일(?)로 2개 5천 원...

 

 

회를 떠서 파는 가게가 눈에 들어옵니다. 커다란 대방어도 보이고...

 

 

한 접시씩 파는 가게... 가격이 나름 착해 보입니다.

 

 

대방어 2만 원...

 

 

밀치 14000원...

 

 

서더리 3000원... 도합 37000원 지출...

 

 

집으로 돌아와서 구입한 것들을 꺼내봅니다. 시루떡은 차 안에서 냠냠...

 

 

양미리...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적당한(?) 시기에 꺼내 막걸리 한 잔 해야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방어와 밀치회...

 

 

매운탕도 곁들여서...

 

 

이렇게 이번에 다녀온 대구 오일장, 대구 반야월 시장에 대한 간략한 후기였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대략 10년 만에 다시 방문해 본 5일장인데, 그 사이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아마, 근처에 아파트 단지도 많이 들어서고 그래서 방문객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볼거리 먹거리 모두를 만족시켜 주는 즐거운 공간이니, 장날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봅니다.

 

아래는 대구 한 달 살기 마지막 날, 후기...

대구 한달살기 마지막 30일째 날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