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장흥 가볼만한곳...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전라남도 보성을 여행하던 중에 들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입니다. 이곳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행정구역상 전남 장흥군에 속하지만, 보성과 맞닿아 있는 곳이여서, 어찌어찌 겸사겸사 둘러보게 되었습니다.(장흥 가볼만한곳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편백숲으로 이루어진 휴양림쯤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내부에 휴양림처럼 숙박시설도 마련되어 있구요.

진입로 입구에 있는 넓직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우드랜드로 접어 들었습니다.

조금만 걸어서 올라가면 입장료를 지불하는 부스를 지나게 됩니다. 참고로 이곳 편백숲 우드랜드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2000원이였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쭉 올라가다보면 또 다른 입구가 하나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여기 지도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관한 설명판부터 훑어봤습니다.

그리고 포장이 된 큰 길 말고, 산쪽으로 향하는 편백숲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곳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전체적으로 편백나무가 주를 이루는 숲인데요, 곳곳에 건물들이 하나씩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것들을 살펴보는 재미도 나쁘지가 않았습니다.

 

 

 

 

 

발길 닿는대로 가다보면, 숙박시설로 이용하는 목조 주택촌도 나오구요.

 

 

 

 

마음에 드는(?) 편백소금집이라는 간판을 따라서 편백나무 숲을 계속 거닐어 봅니다.

 

 

 

이곳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는 여기저기 휴식공간도 많고 볼만한 볼거리도 많은 휴양림이였습니다.

 

 

 

 

산책로에서 잠시 그네를 타며 쉬기도 하고...

 

 

편백나무 소금집을 지나면, 세계건축 미니어처 공원이 나옵니다.

이곳 세계건축 미니어처 공원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을 축소시켜 제작한 전시품들이 있었는데, 이것들 하나하나 둘러보는 재미도 나쁘지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젠가는 한번은 꼭 가고픈, 버즈 알 아랍 호텔도 있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대충 둘러보고 나오는데, 풀어놓은 촌닭들이 이곳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마구 헤집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요샌 시골에 가도 잘 볼수가 없는 풍경인데... 이곳엔 닭을 해치는 야생동물도 없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잠시지만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끝으로, 전남 보성과 장흥의 여행을 끝마칩니다.

 

 

 

이번에는 잠시 동안만 들린 편백숲 우드랜드이지만, 나중에 장흥을 여행하게 되면 좀 더 꼼꼼히 돌아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시작이 되는 억불산 등산코스도 함께 계획해, 억불산에도 오르고 싶구요.

뭐 어찌되었건 힐링하기엔 딱 좋은 장소이니, 장흥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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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즐거운 장흥여행 되시고, 좋은 추억 많이많이 남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