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너츠 본점 본사... 풍기맛집, 영주맛집... 정도너츠가 여기서 만들어져 나가는 모양입니다...

원조 정도너츠(구 정아분식)를 방문하고 거리가 얼마되지 않아서 정도너츠 본사(혹은 본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원조집에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니 원조집에 가보신 분들은 여기에도 한번 가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위치는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옆에 보면 있습니다.

 

 

차를 몰고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준대로 정도너츠 본점에 도착을 합니다.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띄일 정도로 깨끗하고 깔끔한 이쁜 외형의 건물이였습니다.

정말로 파란색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원조 정도너츠와는 달리 주차장이 외부에 널직하게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매장내부에 들어섭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이는게 다녀간 유명인들의 싸인과 티비에 방영된 안내사진입니다.

뭐 안내사진들은 원조 정도너츠가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그 다음에 다른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모형도 보이구요, 진열장에 진열해 놓은 상품들도 보이구요...

여기는 찹쌀떡과 두텁떡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이렇게나 유명한 맛집의 체인점도 기존에 있던 도너츠 한가지 상품으론 살아남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가격표를 확인합니다.

방금전에 들렀던 원조집과 비교했을때 가격과 메뉴가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6개들이 작은 상자로 하나 구입을 합니다.

그렇게해서 10개들이와 6개들이, 도합 16개의 정도너츠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두군데서 구입을 했으니 비교도 한번 해봐야겠죠...

포장 뚜껑을 열어서 내용물을 살펴봅니다. 뭐 아주 당연한 일이겠지만, 완전히 똑같습니다.

아... 지금 방문한 이곳 정도너츠 본점(본사) 뒷편에 공장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배송차량도 보이구요. 그러니까 이곳에서 도너츠가 만들어져 아마 지역각각으로 배송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고로 굳이 원조집까지 찾아가서 먹을 필요는 없다는 사실...

하지만, 영주나 풍기 혹은 봉화 같은 동네에 여행을 올 경우엔 한번 정도는 방문을 해보시는것도 나름의 추억꺼리가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차에 앉아서 집에서 준비해간 차와 함께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맛나더군요...

 

 

그리고 집에 가지고 와서 본격적으로 수술 및 시식 과 나름의 평가를 해봅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고 평가이지만, 재료에 굉장히 신경을 쓴 도너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일반적인 동네빵집이나 혹은 프렌차이즈 빵집 같은데서 이런 종류의 도너츠를 먹다보면 기름기도 많고 먹고나면 속도 부대끼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 정도너츠는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속도 편했구요, 먹을때나 먹고나서 불편한 느낌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마 좋은 재료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만 해봅니다.

 

 

 

아... 그리고 도너츠 치곤 맛도 담백하니 달지않아서 좋았습니다. 설탕이나 혹은 단맛을 내는 무언가로 떡칠이 된 그런 도너츠들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 먹고 나니 도너츠가 이 사이에 많이 끼이더군요.

조금 불편하긴 해도, 완전 찹쌀로 만들어진 도너츠라서 그런 모양이다라고 생각하심 마음이 편하실것 같네요. 물론 그게 사실인것 같구요...

제가 위에 말씀드린, 좋은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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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너츠본점 / -

주소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341-2번지

전화

054-636-007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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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여기 정도너츠 본점(본사)를 방문하기 바로 전에 찾은 원조 정도너츠집입니다. 가까운 거리이니 이곳도 한번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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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정도너츠를 보다 보니 통영에서 유명한 오미사꿀빵이 생각이 났습니다. 여기 정도너츠 만큼이나 유명한 곳이니 통영에 들르실때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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