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담항공우주전시관... 무안 여행 갈만한곳 볼거리... 입장료는 성인기준 1000원...

무안 갈만한곳 볼거리 호담항공우주전시관

 

전남 무안에 있는 호담항공우주전시관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 호담항공우주전시관은 무안군 몽탄면 출신인 전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옥만호 장군이라는 분께서 사재를 들여 건립한 전시시설로, 비행기에 관한 많은 전시물을 전시한 전시공간이자 체험학습장입니다.

 

 

열심히 차를 달려 호암항공우주전시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한적한 시골 동네에는 어울려 보이지않을 만큼 큼지막한 전시관이였는데요, 외부에 수많은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어서 멀리서 봐도 위치를 알수 있을만한 그런곳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기준 1000원이였구요, 그린카드를 소지한 분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그린카드 소지자에 혜택이 가는 여행지가 있는데, 조만간 저희도 그린카드 각자 하나씩 만들어야할까 봅니다.

 

 

 

전시관 앞마당에 있는 오래된 비행기들부터 둘러보구요. 옛날 비행기여서 촌스러워(?) 보이긴 했습니다만, 이 비행기들이 우리나라 공중을 지켜줬다 생각하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런 다음 뒤쪽에 있는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전시관은 이런저런 항공에 관한 전시물과 정보를 전시하는 공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0회 이상 출격했다는 6.25 참전용사들의 안내판이 가장 인상적이였는데, 그 분들 때문에 지금 이렇게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작은 모형 비행기들도 사진에 담아보고.

 

 

 

 

라이트 형제에 관한 설명판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그렇게 전시관을 둘러보고 밖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호담항공우주전시관 외부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사람 및 화물을 실제로 수송했던 수송선이 바로 그것인데요, 수송선 내부까지 들어가 볼수가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수있는 전시물이였습니다.

 

 

 

 

아주 낡은 오래된 수송선이긴 합니다만, 실제 군용 비행기 안에도 들어가볼수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사진 찍으며 장난도 치고...^^

이곳 호담항공우주전시관에서 꼭 가봐야할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전시관 이곳저곳을 계속 둘러보았습니다.

 

 

 

 

나오다보니 타지에서 단체로 구경오신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계시더군요. 나이가 많은 분들 보다는 오히려 어린 아이들에게 더 좋은 공간이라 생각이 드는데, 뭐 어찌되었건 여행길에 한번 들려볼만한 장소인것 같습니다.

 

 

 

호담항공우주전시관...

아주 색다른 볼거리가 있는 여행지는 아닙니다만, 한번 정도 둘러볼만한 장소이긴 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공간이라 생각을 하구요. 참고하셨다가 무안 여행길에 꼭 한번 들려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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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알찬 무안 여행 되시구요, 볼만한곳 갈만한곳 많이들 둘러보시길 바랍니다.